씨젠은 글로벌 과학 커뮤니티 리더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 OIP)을 개최하고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모 과제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OIP는 과학자 등 전 세계 전문가들이 씨젠의 멀티플렉스 PCR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진단시약을 개
액체생검 분자 진단기업 젠큐릭스는 자회사 나노바이오라이프가 샘플투입 이후 핵산 분리부터 증폭, 분석까지 원스텝, 전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일체형 올인원 real time qPCR (올인원 PCR)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인원 PCR은 코로나 및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 등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병, 성병, 말라리아, 뎅기열 등을 1~2시간
씨젠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를 발행하는 영국의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공동 진행하는 진단시약 개발 글로벌 공개모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파워드 바이 씨젠(Open Innovation Program powered by Seegene, 이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
씨젠은 스페인 1위 진단기업 웨펜(Werfen)과 기술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페인과 포르투갈 현지 맞춤형 제품에 대한 개발 논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페인 계약은 지난 3월 이스라엘 1위 진단기업 하이랩(Hylabs)과 계약에 이은 기술공유사업의 두 번째 성과다. 스페인은 유럽 체외진단(IVD) 분야에서 네 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1만 명대를 돌파하고 있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따라 설 연휴 이후 확진자 규모는 하루 2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오후 오미크론 변이 및 바뀐 방역체계에 대해 알리는 전문가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2주째인 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11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으며 사망자 수도 역대 두번째 규모로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7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838명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3~4시간 만에 판단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국내에서 개발돼 30일부터 실제 현장에 쓰인다.
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판별할 수 있는 PCR 시약이 전국 23개 기관(권역별 대응센터 5곳·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8곳)에 배포돼 이날부터 실제 검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관 협력으로 개발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여부 발표 예정…내년 1월 말부터 투여 전망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 이번 주 일상위와 논의 진행
정부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6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물량 확보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
오미크론 공포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다. 현재 우세종인 델타 변이보다 덜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는 있지만 높은 전염력으로 감염자가 급등하며 의료 체계를 위협하고 있다.
아직은 델타 변이가 대부분인 국내도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24일 0시 기준 전날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16명 추가 발생하며 세를 불리고 있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2명, 해외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현장분자진단 카트리지 ‘스탠다드 M10(STANDARD M10 SARS-CoV-2)’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M10은 유전자 추출부터 증폭까지 30~60분 내 RT-PCR과 LAMP 방식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기존 PCR 검사의 정확도는 유지하되 1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현장분자진단기기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SD바이오센서는 16일 국제기구 FIND(Funds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가 중저개발국으로 공급할 현장분자진단기기로 자사의 ‘스탠다드 M10(STANDARD M10)’을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FIND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진단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정적 보건시스템 확립을 목표로 하는 진단전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국제기구 FIND가 중저개발국으로 공급할 현장분자진단기기로 STANDARD M10(이하, M10)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FIND(Funds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진단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정적 보건 시스템 확립을 목표로 하는 진단 전문 국제
정부가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인이 가능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시약 도입을 추진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일 열린 코로나19 안전한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는 PCR 시약에 대한 유효성 평가가 진행 중인데 현재 수준으로는 유효성이 80%로 굉장히 낮다”라며 “좀 더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국내 시약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동시 진단키트 ‘Humasis COVID-19/ Flu Ag Combo Test’가 지난 4일(현지시각)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휴마시스에 따르면 자사 동시 진단키트는 셀트리온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됐다. 이번 인증은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의 브랜드인 ‘Cell
바이오니아가 아프리카 가봉과 중동 레바논 등 3개국에 분자진단시스템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18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현지에 바이오니아 대리점이 없는 국가들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25개 국가 대리점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분자진단용 장비와 진단키트, 추출시약 등에 대한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한국 식약처의 수출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수젠텍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SGTi-flex COVID-19 IgG/IgM’는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지역 총 6개국에 수출이 확정돼 1차 양산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항체 신속진단키트로 유럽 CE 인증과 식
수젠텍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에 대해 식약처의 수출허가를 받아 글로벌 시장 물량 공급을 본격화한다.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IgG/IgM’가 한국 식약처의 수출허가를 받아 수출을 위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수젠텍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는 이탈리아, 독일, 오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입국(20일) 후 현재까지 172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능동감시 대상인 밀접접촉차는 95명으로, 가족 1명은 호흡기 증상을 보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생명공학 및 치료용 항체 기업 영인프런티어가 다카라바이오(Takara Bio Inc.)의 생명공학 기기 및 관련 시약 제품에 대한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인프런티어는 연구용항체와 관련 바이오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바이오 사업부문과 함께, 생명공학 분야의 첨단연구장비 및 소모품을 공급하는 과학기기사업부문의 글로벌 제품라인을 꾸준히 확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경력 정규직을 공개채용 한다.
모집부문은 ▲효소개발 ▲올리고 합성연구 ▲핵산 추출연구 ▲생물정보학 ▲수학/통계 ▲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등이며 관련 석/박사 전공자로 업무경력 3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경험보유자가 대상이다.
씨젠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신규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씨젠은 최근 ‘유니버셜 형광 올리고’ 개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