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5일 VEGFR2 TKI 리보세라닙(rivoceranob)과 관련한 다수의 연구결과가 오는 9월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현재 ESMO 공식 홈페이지에는 발표 예정인 연구초록의 제목이 공개된 상태다.
HLB에 따르면 이번 ESMO에서는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총 9개의 연구가 공개된다. 간암을 포함해 골육종, 담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항암면역치료제 옵디보(OPDIVO)의 피하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옵디보는 2022년 기준 93억 달러(약 12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대표적인 PD-1 면역관문억제제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시행착오 및 비용 소요를 줄이고,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옵디보의 바이오시밀러
이수앱지스는 면역항암 치료제 옵디보(Opdivo, 성분명: 니볼루맙)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ISU106’을 러시아 제약사 알팜(R-PHARM)사로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수앱지스는 계약금 및 사업진행 경로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되고, 상업화 이후 매출액에 연계된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면역항암 치료제 옵디보(Opdivo, 니볼루맙)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ISU106’을 러시아 제약사 알팜(R-PHARM)사로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수앱지스가 강세다.
17일 오후 2시 56분 현재 이수앱지스는 전일대비 13.92% 오른 704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앱지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금 및 사업진행 경로에 따른
이수앱지스는 17일 PD-1 항체 ‘옵디보(Opdivo, nivolumab)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중인 ‘ISU106’를 러시아 제약사 알팜(R-PHARM)에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수앱지스는 계약금에 더해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을 받게된다. 상업화 이후에는 매출액에 연계된 로열티도 받는다. 계약금 및 마일스톤 등은 공개하지
아마존(Amazon)이 프레드허친슨 암센터(Fred Hutchinson Cancer Center, Fred Hutch)와 개인맞춤형 신항원(neoantigen) 암백신 약물로 흑색종 및 유방암 환자대상 임상1상을 진행한다. 전자상거래 글로벌 거대기업 아마존이 공개한 첫번째 임상이다.
업계는 이번 임상이 지난 2018년에 발표된 아마존 그랜드챌린지(Gra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알테오젠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머크는 최근 진행된 미국암학회(AACR)에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로리주맙) SC(피하주사 제형)의 PK데이터를 발표했다”면서 “두 가지 SC제형과 IV제형을 교차투여 후 생체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K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가 미국 앰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와 공동으로 개발한 ‘PD-1 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당화된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제작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티큐브 연구진은 세포막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당화는 세포의 기능에 중요한 역
IBK투자증권은 에스티큐브에 대해 9일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면역관문억제 기전의 항암제 개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에스티큐브는 최우수신약(Best in Class) 파이프라인 STT-001과 STT-002, 혁신신약(first-in-class) 파이프라인 STT-003,
25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SK바이오랜드 #필룩스 #에이치엘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다.
우선 SK그룹의 계열사인 SK바이오랜드가 신약 개발 소식에 지난 22일 국내 증시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종목은 22일 전 거래일보다 29.74%(4550원)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계열사 SK바이오팜의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
22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국일제지 #필룩스 #에이치엘비 #남선알미늄 #한류AI센터 등이다.
국일제지는 전일 증시에서 6.30%(440원) 하락한 6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일제지는 그래핀 관련주로 묶이면서 이달 상승세를 보였는데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일제지는 신소재 그래핀 사업을 추진하는 국일그래핀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21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루미마이크로 #삼성전자 #에이치엘비 #남선알미늄 #국일제지 등이다.
루미마이크로는 전날 증시에서 전일대비 21.55%(585원) 급등하며 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8일과 19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에 전날 3525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엘레바는 대장암 3차 치료제 시장 진입을 위한 리보세라닙과 일본 타이호 제약의 론서프(Lonsurf)의 병용 임상 1b·2상에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먼저 론서프와 병용 투여하는 리보세라닙의 용량을 확정한 후, 2상에서 리보세라닙 단독, 론서프 단독, 병용요법 환자에 대해 각각의 유효성과 안전성
NH투자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12일 메디톡신의 중국 허가 날짜가 지연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중국 허가 예상 날짜가 7월 29일에서 8월 5일로 변경된 것을 전날 확인했다”며 ”허가심사 정지기간이 길어지면서 허가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노바티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LSKB(LSKBiopharma)가 미국 암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2018)를 통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아파티닙)과 면역억제제 옵디보(Opdivo, BMS)와의 병용임상시험 관련해 항암효과를 발표했다.
17일 회사 관계자는 “‘폐암 동물 모델에서, 선택적 혈관
알테오젠은 프랑스의 항체 개발 전문 기업인 아이바텍(Eivatech)과 공동 개발 중인 면역 관문 억제제의 차세대 항체 후보 물질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면역관문 억제제는 암세포가 면역체계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면역회피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사람이 가지고 있는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BMS사
바이오기업 이수앱지스가 항암 바이오치료제 옵디보의 바이오시밀러 공정 개발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옵디보는 면역항암제 세계 시장 61%를 차지하고 있는 약품이다.
9일 이수앱지스는 옵디보(Opdivo)의 바이오시밀러(ISU106) 세포주와 생산 공정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옵디보는 미국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
로슈(Roche)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테센트리크(Tecentriq, atezolizumab)가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3상 임상시험에서 목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테센트리크는 지난 5월 방광암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PD-L1 억제제다.
백금 기반 항암 화학요법을 받고 있거나 또는 받은 후 질
MSD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가 FDA로부터 백금 치료전력이 있는 재발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HNSCC)에 사용을 승인 받았다고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4월 적응증 추가신청서 제출이후 4개월만의 결과다.
이 결정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BMS)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의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치료 3상 임상시험 'CheckMate-026'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과거 치료전력이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