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회장 사죄'
위안부 망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NHK 회장이 사죄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은 13일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NHK 방송에 직접 출연해 사죄했다.
모미이 회장은 이날 오전 사전 녹화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취임 기자회견에서) 회장의 입장과 개인의 입
여야는 26일 일본 공영방송 NHK의 모미이 가쓰토 신임회장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전쟁을 했던 어떤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고 말한 데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모미이 회장의 발언은 몰 역사적 인식 수준을 드러낼 뿐 아니라 인권에 대한 기본적 개념조차 갖추지 못한, 무지함이 극에 달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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