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던 기업들의 상장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현재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우선 하반기로 상장 절차를 미루는 양상이다.
미투젠은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 효력 연장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상장 예비심사 승인 효력 기한은 오는 10월 23일로
1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전기차부품 업체 LS EV코리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500만 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격은 5500~6100원이다. 다음 달 11일~12일 수요예측, 18~19일에 일반 청약을 진행 일정이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에선 에너지 소재
LS전선의 자회사인 LS EV 코리아는 1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3월 말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LS EV 코리아는 폭스바겐, 볼보, BYD(비야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에 전기차용 와이어링 하네스와 배터리팩 부품, ESS용 부품 등을 공급한다. 전기차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 제어하는 핵심 부품
한국거래소는 엘에스 이브이 코리아(LS EV 코리아) 등 6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LSEV 코리아는 LS전선의 자회사로, 배터리팩과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561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34억 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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