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베비언스는 올 하반기 식품 생산을 끝으로 사업을 종료한다. 베이언스는 LG생활건강의 유아 전문 브랜드로 2012년 분유와 유아 간식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초 병타입 액상 분유를 출시해 판매해왔다.
베이언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올 하반기 식품 생산을 마지막으로 ‘베비언스 킨더밀쉬’와 ‘카브리타 산양분말분유’ 등 식품을 더...
문제가 된 제품은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핑크퐁 캡 70매 물티슈) 가운데 제조번호가 '1LQ'인 제품이다. 식약처 회수 명령이 내려진 것은 총 7920개다.
LG생활건강은 물티슈 특성상 이미 사용된 경우가 많아 회수량이 161개라고 전했다. 또 문제가 된 제조번호 제품뿐만 아니라 식약처 회수 명령 이전에 생산된 모든 제품 32만 개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초 판매 중인 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자 제품을 전량 회수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달 말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 캡 70매’ 물티슈에 CMIT/MIT 성분이 극미량(2.4ppm) 검출됨을 확인했고,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 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않도록 하는...
LG생활건강은 판매 중인 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자 제품을 전량 회수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달 말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 캡 70매’ 물티슈에 CMIT/MIT 성분이 극미량(2.4ppm) 검출됨을 확인했고,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않도록 하는 살균보존제로...
LG생활건강은 이날 "최근 발생한 베비언스 물티슈 제품 문제로 소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4일 LG생활건강에 유아용 물티슈 일부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폐기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핑크퐁 캡 70매...
한편, LG생활건강은 문제가 된 제조번호 제품에 국한하지 않고 베비언스 온리7 물티슈 모든 제품을 교환해주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당사는 앞으로 식약처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LG생활건강 베비언스 담당 이향라 BM은 “국내 분유시장은 현재 가루타입 중심이지만 해외사례에서 보듯이 액상타입의 분유가 신선함, 영양보존, 안전함 등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액상분유를 찾는 엄마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 산양 액상분유, 이유식, 간식류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아기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는 '베비언스 바른 입맛 이유식' 7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궁중음식 전문가인 한복선 씨가 월령별로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에 맞게 재료를 구성했고 소화 흡수를 돕고 깊은 맛을 내도록 한우 사태와 국내산 무, 대추로 육수를 우려냈다.
설탕, 소금, 조미료 등 첨가물 없이 원재료로만 맛을 냈고, 보존제가 필요 없는 고온...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원료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전하는 기술을 구현한 제품이다. △액상 상태의 원유를 농축, 열풍 건조 하는 가루화 공정 없이 지리산 아래 산청, 하동 청정지역의 1A등급 원유를 이용해 신선한 원유 그대로 액상타입으로 제조 △ 어떠한 균도 발생할 수 없는 멸균 공정에서 생산 △ 아기에게 맞춘 최적의...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5000억원 고지를 밟은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올 1분기와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거두면서 기분좋게 상반기를 마무리한 가운데, 3분기에도 실적을 경신했다. 상반기에 메르스 악재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사업 등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면서 `차석용 효과'는 여과없이 발휘됐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한방생활용품 브랜드 일부는 이미 중국에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아용품(브랜드 베비언스)의 중국 진출도 추진 중이다. 중국 유아용품 시장은 매년 약 20%씩 성장해 오는 2018년 100조원 규모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신흥부자 사이에 깐깐한 한국 엄마를 따라하는 ‘한류 육아’ 열풍이 불고 있어 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제품에서 발견된 이물이 제조/유통단계가 아닌 소비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제조단계 조사에서 내용물은 원료 배합공정부터 무균 충전공정까지 80~100mesh의 여과망을 통해 7~8차례의 여과공정을 거쳐 이물을 제어하는데 모두 밀폐된 제조라인을 통해 이송, 제조된다"면서...
LG 생활건강의 ‘베비언스’ 액상 분유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업체이냐 소비자 과실이냐는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한 여성이 지난 3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한 ‘액상분유 구더기. 처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LG생활건강은 이미 한방생활용품 브랜드 리엔, 귀애랑과 유아용품 브랜드 베비언스 등의 중국 오프라인 진출을 위한 위생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내 현지 판매가 가시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후’의 높은 인기가 차 부회장의 중국 시장 공략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후’는 지난해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곧 '베비언스 프렌치 프리미엄 퍼스트밀'이라는 이름의 분말분유를 조만간 출시한다. 프랑스 유아식 전문업체 뉴트리바이오와 공동개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납품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한통(800g)에 3만원대로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경쟁사 제품들보다 40~50%가량 비싸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 6월...
반면에 베비언스 제품 12개입, 24개입, 24개입+니플4개 제품은 구매자건이 74개, 5개, 4개에 그쳤다.
LG생활건강은 액상분유 제품을 출시하면서 입소문을 통해 시장을 넓히려고 온라인몰서 제품을 먼저 선보였다. 이후 같은 해 9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국내 시장은 가루분유에 대한 니즈가 강해 1위 업체 남양유업조차 액상분유...
LG생활건강은 이달초부터 옥션과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액상타입 분유인‘베비언스 퍼스트밀’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분말분유가 아닌 액상타입으로 플라스틱병에 담긴 완제품 형태다. 젖꼭지 모양의 수유 장치가 들어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간편하게 수유가 가능하다. 온수에 5~10분 정도 담그면 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