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식음료 자회사인 오설록이 RTD(Ready To Drink, 즉시 마실수 있는 병·캔 음료) 사업 강화에 나섰다. 주로 티백과 잎차를 비롯해 녹차 식음장 사업을 해온 오설록이 지난해 녹차 액상차로 RTD 사업 테스트에 나서더니 올해는 MZ세대로부터 각광받는 콤부차를 출시해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 오설록, 작년 테스트 이어 분사 후 첫
롯데푸드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목적으로 빙과, HMR 등 다양한 분야에 친환경 패키지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981년 첫선을 보여 출시 40주년을 맞은 빠삐코는 빙과 업계 최초로 녹색인증 패키지를 도입한다. 국가공인 녹색인증 제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빠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칼로리로 가볍게 즐기는 신개념 발효음료 ‘브루잉 콤부차’ 2종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브루잉 콤부차는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과 몸매 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커피 및 탄산음료 외에 색다른 마실 거리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발효 탄산음료다.
이 제품은 녹차, 홍차에 효
최근 들어 식음료 업계에서 식물성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그동안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빵 등에 활용됐던 식물성 유산균이 음료, 막걸리에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식물성 유산균의 인기가 높아진 데는 한국인의 체질과 관련이 깊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고춧가루나 마늘과 같은 강한 양념을 즐겨 먹는데, 이러한 염
유산균을 원료로 한 과자 브랜드인 롯데제과의 ‘요하이’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에 힘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요하이 그린 요거트 샌드’, ‘요하아 멀티그레인’,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 ‘요하이 다크 스틱’, ‘요하이 밀크 스틱’, 그리고 홈타입 아이스크림인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내놨다.
이들 요하이 브랜드에는
롯데와 CJ가 김치 유산균의 효능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유산균 관련 시장 확보에 나섰다. 최근 들어 건강보조식품 등 건강 관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롯데와 CJ의 김치 유산균 개발 및 효과 홍보는 앞으로 관련 식품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점쳐진다.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는 11월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7 식품
롯데칠성음료가 아이돌그룹 ‘워너원(Wanna One)’을 모델로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유산균워터 ‘밀키스 요하이워터’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해 ‘에너지틱(Energetic)’, ‘활활(Burn It Up)’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다양한 끼와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워너원이
롯데와 CJ가 김치 유산균 효능과 관련해 국제학회에서 효용성 연구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유산균 경쟁에 불이 붙었다. 롯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 CJ제일제당은 CJ블로썸파크를 통해 유산균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프로바이오틱스 콘퍼런스 2017
롯데가 개발해 우유, 요구르트 등에 활용한 LB-9 유산균이 특허를 받아 LB-9 브랜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해 3년이 넘는 기간 개발한 LB-9(엘비 나인)의 유산균주 2종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LB-9의 두 균주인 LLP 5193, LLP 5273가 각각 특허를 취득했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지난 8월 선보인 LB-9(엘비 나인) 유산균 우유에 이어 LB-9 요구르트 신제품을 출시하며 LB-9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LB-9 요구르트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LB-9 제품은 전체 3종(우유 1종, 발효유 2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LB-9 요구르트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발효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엘비 나인'(LB-9)을 독자 개발해 첫 제품으로 LB-9 유산균 우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서양인보다 장 길이가 긴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고 생존력이 우수하다고 롯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는 2013년 3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