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16억원, 영업손실 396억원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3.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적자전환의 주요 이유로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포트폴리오 및 R&D 인프라 확장과 더불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3분기 적자전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396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3.4% 감소했다.
회사는 적자 전환의 이유로 투자 확대를 꼽았다. 올해 백신 포트폴리오,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장 등 3건의 글로벌 기업 지분 인수를 발표했다. IDT바이로지카의 지분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인천 송도에 신축하는 ‘글로벌 R&PD 센터(Global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Center)’의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과 감리사인 전인CM 장희정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씨셀, 대만 루카스 바이오메디칼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
지씨셀은 대만의 루카스 바이오메디칼(Lukas Biomedical)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 및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추가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선플라워(Sunflower Therapeutics)’에 200만 달러(약 27억8000만 원)를 투자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AFE’는 현재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향후 요건을 갖춘 후속 투자가 있을 때 약정된 조건대로 지분 비율을 결정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을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GBP410 다국가 임상 3상 계획의 첫 번째 승인으로 미국·유럽·한국·온두라스 등에서도 3상 IND에 대한
셀트리온, 첫 미국 신약 ‘짐펜트라’ 출시
셀트리온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를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허가받았다.
짐펜트라는 현재 출원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면 최대 2040년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약 44만 도즈를 태국 파트너사인 바이오젠텍에 공급하기 위해 안동 L하우스에서 출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백신은 WHO(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24시즌 남반구 유행 예상 독감 균주다. 스카이셀플루의 남반구 향(向)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동남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보유한 백신 공장 증축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선진 규제기관이 기준으로 삼는 cGMP(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의 생산 시설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있는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에 신규 설비를 확보코자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기관 ESG 평가 등급이 2년 연속 상승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첫 평가서 B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BBB에 이어 올해도 평가 등급이 상승했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본부 단위 조직 개편을 통해 책임경영 체계로 전환한다. 또한, 품질 영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7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러한 내용으로 이달 13일자 2024년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조직이 Business Development 본부, Bio 연구본부, 개발본부, L HOUSE 공장,
동아에스티, 면역항암제 ‘DA-4505’ 임상 1/2a상 진입
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DA-4505’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DA-4505 단독요법 또는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
SK바이오사이언스가 10조 원 규모의 글로벌 폐렴구균 백신 시장 진출을 위해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L하우스’ 증축에 나선다. 화이자의 ‘프리베나13’, MSD의 ‘박스뉴반스’ 등 글로벌 제약사가 선도하는 가운데 21가 백신으로 경쟁에 뛰어든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북 안동에 있는 자체 백신 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북 안동에 있는 자체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 L하우스’의 증축을 의결하고, 증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투자 금액에 사노피의 공동투자 금액을 합해 ‘안동 L하우스’에 약 4200㎡(약 1300평) 규모의 신규 생산 시설을 증축하기로 했다.
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Zaire Ebola Virus) 백신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MSD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책임지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 L하우스가 그간 중단했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생산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 2020년까지 국내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킨 스카이셀플루를 통해 다시금 독감백신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버스로 3시간 이상 달리자 SK바이오사이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주식인수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바이오기업인 노바백스의 주식 650만 주를 8450만 달러(약 1100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개발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냈던 두 기업의 연합으로 백신 연구개발(R&D)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영역에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지분 투자는 SK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를 통해 자체 백신 공장인 안동 L하우스가 위치한 안동 인근 경북 예천·문경 지역에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최근 집중 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경북 지역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태국 정부 산하 국영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와 태국 내 자체 백신 생산 및 개발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GPO는 태국의 보건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다. 태국 공립병원에서는 의무적으로 의약품, 의료기구를 포함한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