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개월새 KOSEF 고배당 ETF 8.63% 올라ARIRANG 고배당주 ETF 8.44↑·HANARO 고배당 ETF 7.57%↑"고금리 환경 지속, 연말 배당 기대 등에 자금 유입 지속 전망""당기순이익 하락에 기대 못 미치는 배당금 가능성도 염두해야"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고배당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의 주가가 일제히 고개를 들고
국내 증시가 약세를 이어나가는 한편 저금리 기조 또한 지속되면서 인컴펀드 및 배당주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배당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란 예측에 따라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쏠리면서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3일 연초 이후 코스피 -5.06%, 코스닥 -12.67%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는 반면 KO
최근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보다 쉽게 배당주에 투자를 할 수 있는 배당주 ETF(Exchange Traded Funds·상장지수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순자산이 가장 많은 배당 관련 ETF는 한화자산운용이 출시한 아리랑(ARIRANG) 고배당주 ETF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KOSEF고배당 ETF(상장지수펀드)가 연초 이후 9.25%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OSEF고배당 ETF는 2008년 7월 국내 주식시장에 최초로 상장된 배당주 ETF다. 키움운용은 상장 후 8년 만인 올해 3월 해당 ETF의 기초지수인 ‘MK Wealth 고배당 20’의 산출 기준을 변경했다.
연말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는 시점에 삼성자산운용의 배당주 ETF의 거래량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모은다.
업계에서는 보수율이 약 0.5%포인트 낮고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배당주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관측중이다.
15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최근 1개월 기준 배당주 유형
우리자산운용은 ‘KOSEF 고배당 ETF’ 에 주당 43원의 분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주당 210원의 분배금을 지급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들어 지급된 주당 총 253원의 분배금을 2012년 10월 26일 현재 ETF 주가로 나눈 연 배당수익률은 3.7%이다.
‘KOSEF 고배당 ETF’는 고배당 종목으로
#직장인 김○○씨는 지금 고배당 주식을 사놓으면 짭짤한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동료의 말에 배당주에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막상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할 지 판단이 서질 않아 고민이다. 몇 개를 제외하면 증권사들이 추천한 유망 배당주들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배당주 투자의 적기라고 입을 모은다. 배당주는 주식시장의 변
3분기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증가하고 주식형 펀드 중 수익률 상위 10개 중 5개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18일 ETF 순자산총액이 9005억(19%) 늘어 5조63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외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증가하고 있지만 ETF는 보수가 낮고 투명성이 높아 투자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거래소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