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대상을 수상한 양제윤(20ㆍLIG)이 사회자로 깜짝 변신한다.
양제윤은 내달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볼빅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의 사회자로 나선다.
KLPGA 대상 시상식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한해를 총결산하는 자리로 매년 소속 프로골퍼 중 1명을 메인 MC로 선
하반기 부터 두각을 나타낸 김하늘(23·비씨카드)이 '볼빅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2011 시즌 4관왕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하늘은 6일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 3개 부문을 독차지 했다.
김하늘은 2011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5억2000만원을 받아 상금 랭킹 1위에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