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욕설 필터링 서비스인 이용자보호시스템(KSS)을 이용하는 기업·기관 수가 출시 1년 만에 37곳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KSS를 통한 욕설 탐지 및 보호조치 건수도 33만 건으로 나타났다.
KISO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무상으로 제공한 욕설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KSS를 개발했다.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 게시글, 댓글, 아이디...
명예훼손 등 권리보호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게시중단 요청의 경우 선거 출마 후보자 등 관련인으로부터의 요청은 선거 관련법과 KISO 선거 관련 정책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게시물에 대한 임시조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뤄지게 된다.
네이버는 뉴스 댓글 집중 모니터링 기간 전담 담당자를 확대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각 부서 핫라인을...
선거 기간 이후에도 기사 형태의 허위 게시물 신고에 대한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가짜뉴스 신고센터 채널을 안내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뉴스 댓글 외 선거 기간 다른 서비스 영역에서의 생성형 AI 기반 가짜 정보 생성과 유통, 딥페이크 영상에 대한 대응도 조만간 마련한다.
선거를 앞두고 뉴스 댓글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보안팀 내 전담 담당자를 확대하는 등...
KISO 이용자보호시스템 공개…욕설·비속어 치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욕설과 비속어를 자동으로 탐지‧치환해주는 ‘KISO 이용자보호시스템(KSS)’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작성한 게시물과 댓글 등에 욕설·비속어가 포함돼 있으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욕설 필터링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KISO 이용자보호시스템’(KSS)을 19일 정식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작성한 게시물과 댓글 등에 욕설·비속어가 포함돼 있으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탐지하고, 치환이 필요한 단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인물정보 서비스에 새로운 직업명 5개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등록된 직업명은 장례지도사, 마케터, 상품기획자, 가맹거래사, 웨딩플래너 등이다. KISO 서비스운영소위원회는 해당 직업인 규모가 확대되거나 사회적 인지도가 높아지는 등 산업 트랜드의 변화를 반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네이버, 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 등 포털 회원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상 혐오표현과 관련해 인터넷 사업자 공통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KISO 혐오표현심의위원회는 미디어·국어학·사회학·법학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서비스운영소위는 인물정보 직업목록 보건인 하위 신규 직업명으로 ‘치과위생사’ 등 의료기사 4개 직업명과 ‘영양사’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등재 기준은 ‘해당 직업과 관련된 법률에 따라 자격을 가지고 관련 기관 또는 협회에 등록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다. 의료기사는 의료기술과 산업의 발전과 함께 전문성이...
“자율규제 모델, KISO에서 답을 찾다” 주제로 2022 KISO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8일 오후 2시 광화문 S타워 버텍스홀에서 ‘자율규제 모델, KISO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2 KISO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규제하려는 다양한 입법적, 정책적 시도 속에서 ‘KISO 모델’의 자율규제 형태가 갖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인터넷상 욕설·비속어 등의 노출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KSS(KISO Safeguard System)’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KSS는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에서 욕설·비속어가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KISO는 특별분과 산하 ‘자율규제DB 소위원회’를 통해 네이버와 카카오로부터 제공받은 약...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혐오표현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혐오표현의 판단과 처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혐오표현심의위는 KISO가 기존에 운영하던 ‘차별적 표현 완화를 위한 정책’ 등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미디어·국어학·사회학·법학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KISO는...
KISO, ‘포털 국어사전 내 차별·비하표현에 대한 보고서’ 발표귀머거리, 벙어리 등 비하표현에 이용 주의 당부 문구 표기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포털 국어사전에서 차별·비하표현 546개에 대해 이용 주의를 당부하는 문구가 표시된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털 국어사전 내 차별·비하표현에 대한...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포털 인물정보 서비스에 지난 1년간 총 22개의 직업을 신규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KISO는 개인정보보호와 공익성을 고려해 등재자의 의사에 합치하면서도 이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포털의 인물정보 서비스 검증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KISO 서비스운영소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오는 20일 공주대학교에서 ‘메타버스 내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자율규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언론학회의 ‘2022 봄철 정기학술대회’ 기획 세션으로 마련됐다.
KISO는 메타버스로 인해 도래하는 사회, 문화, 경제적 변화에 대하여 현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현재 국내 포털 기업은 자체 지침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등을 통해 자율 규제에 나선 상태다.
KISO 관계자는 “(유튜브가) 자체적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게 최선이지만 현재로서는 법률적 근거도 마련돼 있지 않고 글로벌 정책에 따라 규제하다 보니 감시가 잘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회원사로 가입이 안 된 유튜브에는 규제를 강제할 수 없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이용자 권익 보호차원에서 ‘차별표현 바로알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정 대상이나 소수를 배제하는 식의 차별적 표현이 사회갈등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KISO는 회원사 어학사전 서비스 내 차별표현을 검토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별과 관련한 인식개선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23일 ‘네이버 노출제외 검색어에 대한 검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ㆍ하반기 각각 3개월씩 검수 과정을 진행했다.
검증 결과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인해 제외처리 된 연관검색어는 전체 5817건 중 3434건으로 59.03%의 비중을 차지했다. 자동완성검색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서비스운영소위는 인물정보 직업목록 분류의 상위 항목인 ‘직업분류2’에 댄서와 안무가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신규 ‘노출 직업명’으로 △댄서 △댄스안무가 △무용안무가를 추가하는 등 인물정보 직업목록과 등재 기준을 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KISO는 최근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열풍으로 댄서 관련...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20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포털업계에 선거기간 보도 관련 주의사항과 범죄 시 처벌 기준선을 전달했다. 공직선거법 제8조 5항에 따르면 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위원회는 ‘인터넷 언론사’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선거 보도의 공정성을 유지하고자 설치됐다.
여기서 ‘인터넷 언론사’는 “정치·경제·사회...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직업군의 등재 기준을 개정, 영상ㆍ그림ㆍ오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창작자를 네이버 인물정보에 등재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정확한 인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며 “인물정보 제공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