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원광대학교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한 두 번째 작품 ‘네잎클로버 메달’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잎클로버 메달은 지름 19mm 정도의 크기다. 목걸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펜던트 형태의 메달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네잎클로버 메달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디자인 했으며,
‘변치 않는 영원함’을 상징하는 광물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아몬드인데요. 빛나는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가장 비싼 보석’의 위치와 인기를 굳건히 지켜왔죠.
그런데 이 다이아몬드가 변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광산에서 채굴되는 천연 다이아몬드 대신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가 부상하면서부터죠.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말 그대로 실험실에서 자란
신세계백화점이 '랩그로운(Laboratory Grown)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성분, 굴절률, 경도 등 물리적∙화학적 특성이 동일하면서 가격은 40% 수준으로 저렴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제품을 한데 모아 쓱닷컴에서 기획전을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 KDT다이아몬드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ALOD(알로드)의 현대백화점 목동점 입점을 기념해 30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1층 ALOD 팝업 매장에서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5만원 상당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1.7mm 레이어드 가드링을 증정한다. 또한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다이아몬드, 즉 '랩그로운' 제품이 친환경 요구에 부응해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월드‧KDT 다이아몬드 등이 최근 잇달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를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월드 주얼리사업부는 올해 5월 출시한 랩그로운 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의 오프라인 매장 2호점을 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