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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점입가경, 끊임없이 이어지는 폭로…갈 곳 잃은 길환영 사장 [김민정의 시스루]

이후 지난 16일 KBS 보도본부 부장단 18인은 ‘최근 KBS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부장단 전원 총사퇴했다. 같은 날 저녁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KBS 기자협회 총회에 참석해 재임 기간에 벌어진 청와대의 KBS 뉴스와 인사개입 등 외압사실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는 KBS 뉴스를 통해 방송됐고, 그간 KBS가 공정성과 편파적 보도논란에 대한...

2014-05-19 07:02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 길환영 폭로 "청와대서 회사 그만둬 연락받아…거역하면 나도 못 살아"

KBS 보도본부 부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폭약은 이미 차곡차곡 쌓였고 터질 때를 기다려왔다. 누구 탓을 하랴. 일선 기자들과 동고동락하며 뉴스의 최전선을 지켜온 우리 부장들부터 먼저 책임지겠다"며 "최근의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고 우리는 부장직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길환영 사장에게 요구한다. 즉각 사퇴하라....

2014-05-17 00:54
KBS 보도본부 부장단 18명 총사퇴 "우리부터 책임진다…길환영 사장 즉각 사퇴하라"

KBS 보도본부 부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폭약은 이미 차곡차곡 쌓였고 터질 때를 기다려왔다. 누구 탓을 하랴. 일선 기자들과 동고동락하며 뉴스의 최전선을 지켜온 우리 부장들부터 먼저 책임지겠다"며 "최근의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고 우리는 부장직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길환영 사장에게 요구한다. 즉각 사퇴하라....

2014-05-1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