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018년 올해의 KAIST인'에 의과학대학원 이정호(41ㆍ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후천성 뇌 돌연변이에 의한 난치성 뇌전증 발생 원리와 치료 가능성을 최초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15년에 이어 지난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 매디슨'(Nature Medicine)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 교수는...
KAIST는 2014년 ‘올해의 KAIST인 상’에 생명과학과 김은준(51ㆍ사진) 석좌교수를 선정하고, 5일 오전 10시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도 시무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인 KAIST인 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KAIST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과 연구 실적이 탁월한 인물을 우대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됐다.
이번에 상을 받게 된 김은준 교수는...
KAIST는 2013년 ‘올해의 KAIST인 상’에 배상민(42)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2일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4년도 시무식에서 진행했다.
배 교수는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의 혁신을 주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움직이는 조명 ‘딜라이트’를 개발해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