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검사 수탁 전문 의료기관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이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벤처투자 회사인 IBV社와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초로 진출한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 국내 최초의 임상검사 수탁 검사기관으로 설립돼 3000여종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한국의 제약기업과 의료기업이 사우디아리비아 등 중동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복지부는 4일 민·관합동 대표단이 사우디 보건부, 민간 기업 등과 잇따른 정부 간(G2G) 및 민간 간(B2B) 회담을 통해, 보건의료·제약 플랜트·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우디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약분야 사우디
올해 국가별 디지털경제지수에서 우리나라가 전년대비 6단계 상승한 13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부설 EIU(Economy Intelligence Unit)와 IBM 기업가치연구소(IBV)는 공동으로 조사한 2010년 국가별 디지털경제지수 결과 한국이 70개 국가 중 13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위에서 6단계 상승한 순위다
SK에너지가 브라질에서 잇따라 자원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SK에너지는 7일 브라질 BM-C-30 광구 내(內) 와후(Wahoo)구조에서 일일 7500 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시험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BM-C-30 광구는 브라질 캄포스(Campos) 분지에 위치한 해상 광구로, 이 광구에는 SK에너지(지분율
최근 베트남 광구에서 원유부존을 확인한 SK에너지가 이번엔 브라질 광구에서 원유층을 발견, 해외원유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SK에너지는 지난 2005년 7월 브라질 BM-C-광구에서 유전개발에 성공한 바 있어 브라질에서 두번째 유전개발 결실을 맺게 됐다.
SK에너지는 24일 브라질 BM-C-30 광구 시추 결과 원유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