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서 주요 기준서가 제정되면서 이를 일관되게 적용하기 위한 IFRS 해석위원회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김 위원 선임으로)IFRS 회계기준 해석 및 지침 제정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특수성을 반영하거나,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개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위원에 우리나라 후보가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드레아스 바코브 IASB 위원장을 면담했다. 안드레아스 바코브 위원장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계기준제정 기구포럼(IFASS)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날 두 사람은 IFRS 회계기준 관련 국내외...
IFRS 재단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자문을 제공한다. IFRS재단은 세계 약 146개국이 도입하고 있는 IFRS 회계기준을 제정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방실 부사장은 임팩트 투자, ESG공시 분야 전문성, 언론분야 경험 등을 인정받았다. 금융위는 "IFRS 재단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만들고 있는 만큼 향후 자문평의회의 IFRS 자문 중요성이 높아질...
안드레아스 바코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장도 만나 기후위험의 재무제표 반영·공시, 디지털 택사노미 등 주요 회계 현안을 국내 제도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 또 금감원의 IFRS 택사노미 자문그룹 참여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회계기준 마련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영국 로이즈·독일 도이치뱅크...
ITCG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IFRS 회계택사노미 관련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발족한 자문그룹이다. 최근 ITCG 업무 범위가 확대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기준 제정 및 표준공시체계(택사노미) 구축 등에 대한 자문도 제공하게 됐다. 이달 초 기준 2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이 중 호주 위원이 의장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SSAF 첫 회의에서는 △IFRS S1(일반)·S2(기후) 제정작업 진행경과 △차기 기준제정 주제 △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과 IASB의 회계기준간 연계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ISSB는 작년 3월 IFRS S1(일반)과 S2(기후) 초안을 발표하고 7월까지 전세계 의견수렴을 진행한 바 있다. 의견수렴 시 제기된 주요 쟁점에 대해 재심의(re-deliberation)를 거쳐 6월말...
산하조직에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FRS 해석위원회(IFRS IC)이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IFRS 재단 이사회에 2011년부터 한국인 이사 3연속 배출 및 GPF에 한국 위원의 최초 진출로 IFRS재단에 대한 한국의 영향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IFRS재단 이사회 이사는 IFRS재단 내주요 기구(IASB, ISSB 등) 인사에...
안 교수는 “IASB, FASB 특히 공정가치의 동향 파악이 필요하다”면서 “원가법 하에 공시 확대를 검토를 해야한다. 보유 코인, 수량, 보유 목적 등 보유 가상자산 현황 등이 포함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성희 교수는 “발행자별 백서의 내용이 상이하고 수행의무 여부와 유형 파악이 모호하다”면서 “백서를 토대로 개별적으로 수행 의무 여부를 판단 하는...
이날 만찬은 IFRS 재단 서울 총회 개최를 환영하기 위한 공식 행사로, IFRS재단,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ISSB의 주요 인사들과 한국 정부, 국내 주요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총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0년 국제회계기준 전면 도입을 기념해 서울에서 개최한 후 12년 만이다.
김 부위원장은 "향후 ISSB 기준의 논의과정에서 '선진국'과...
IFRS재단 이사회는 IFRS재단과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등 산하조직을 지배·감독하는 기구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IFRS재단 예산 및 재원조달(안), IASB·ISSB 등 산하기관의 사업활동 보고, 신임 이사 선임 및 IASB·ISSB의 전략 방향 검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총회는 지난 2010년 한국의 국제회계기준 전면...
IFRS재단 이사회 의장 및 21명의 이사 전원,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장,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장 등 IFRS재단의 주요 인사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 기간 동안 ISAB의 국제 기업에 대한 IFRS 간담회, 이사회 회의, ISSB의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ISAB가 진행 중인 국제회계기준 관련 주요 이슈에...
2019년 9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의 해석을 준용, 가상자산을 무형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는 점을 차용했다.
정 의원은 "금융투자소득금액에서 5000만 원을 기본공제할 예정인데, 금융투자소득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가상자산 소득세의 기본공제 금액을 금융투자소득세와 동일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라며...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은 ASAF 참여로 IFRS에 대한 국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FRS재단 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국제회계기준을 제ㆍ개정하는 경우에 반드시 ASAF의 자문을 거치며 중요한 의사결정 시 ASAF의 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
금융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는 지난 2019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화폐나 금융자산이 아닌 '무형자산'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반면, 일본은 가상자산을 금융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다.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자산의 종류를 '금융 자산', '실물 자산', 그리고 '기타 실물자산' 등으로 분류하고 있는 통계청에서는 가상자산을...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이같은 회계처리의 비교가능성 제고 등을 위해 기준 제정 초기 단계로 토론서(Discussion Paper)를 발표했다. 토론서는 동일지배 사업결합 시 사업을 이전한 기업의 자산·부채는 원칙적으로 공정가치법 적용을 제안했다.
금감원은 “공정가치법을 적용한 경우 영업권(자산)이나 염가매수차익(이익)이 발생해 장부금액법에 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18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기를 2023년으로 1년 더 늦췄다. 국내 보험업계는 당장 자본금 충당 압박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보험사 자본 건전성 강화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자본 확충을 지속할 전망이다.
IASB는 전날 영국 런던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이사회 투표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18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기를 2023년으로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IASB는 전날 영국 런던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이사회 투표는 IASB 위원 14명 가운데 12명이 IFRS17 도입 연기안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관련 공지에서 “보험계약의 회계 처리의 질과 비교 가능성을 향상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