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상포진 백신과 HPV 백신 NIP 진입 및 확대 시점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NIP 사업에 포함되면 백신 접종 비용 일체를 국가가 지원하며, 혜택 대상자는 보건소나 병·의원에 방문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대부분 질병관리청이 조달청을 통해 경쟁입찰을 붙여 시중 가격보다 염가에 대량 구매한다. 이...
셀루메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유사 입자(HPV L1 VLP)를 이용한 항 HPV 항체 진단 키트 개발과 백신 개발 후보물질로 HPV 16과 18형의 L1 기반 VLP의 고효율 생산 및 순수 분리 정제 기술 개발에 성공,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VLP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mRNA-LNP 기반 치료제 개발로 전환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mRNA는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주목받은...
이로 인해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만의닥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접종 스케쥴 관리 등도 가능해 2~3회에 걸쳐 진행하는 가다실9 접종의 완전접종 및 복약순응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만의닥터 플랫폼을 통한 가다실9 접종 예약 시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가다실9...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GSK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차세대 HPV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을 중단하기로 했다. 현재 2상 단계에 진입했지만, 시장성과 연구·개발(R&D)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파이프라인 폐기를 결정했다.
GSK는 대상포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수막구균 등 기존에 두각을 보였던 분야에서 백신 사업을 강화할...
또 백신 개발 후보물질로 HPV 16과 18형의 L1 기반 VLP의 고효율 생산 및 순수 분리 정제 기술을 개발 완료했으며 이와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셀루메드는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RNA-LNP 기반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대비 예방 효능이 높고 부작용이 적은 mRNA 기반 백신에 집중하고 있다는...
업계 최초로 자궁경부암(HPV) 백신 접종 시 암 관련 보장보험료를 10% 할인해주며, 여성보험 가입자가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의 고객이면 어린이보험료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해상 상품개발 관계자는 "기존 종합보험과 건강보험에서 담지 못했던 여성 특화 담보를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선플라워는 지난해 HPV(인체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협력 과정에서 선플라워의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선플라워의 IPO(기업공개) 및 제3자 인수합병 시 투자 가치를 극대화함은 물론 양사의 기술적 협력을...
유럽암기구(The European Cancer Organization)에서는 유럽 내 모든 국가에서 남녀 청소년 모두 HPV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2030년까지 90%의 남녀 청소년 대상 HPV 백신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반면, 국내 상황은 글로벌 동향과 차이가 크다. 현재 정부가 NIP로 지원하는 백신은 2가·4가이며, 9가는 포함되지 않았다. 접종 지원 대상은 12~17세 여성·청소년과...
면역항암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서 대표 제품을 보유한 머크(10.24%)도 높은 비중으로 담는다. 사노피(9.37%), 존슨앤존슨(8.96%), 애브비(8.14%),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5.96%), 암젠(5.82%) 등에도 투자한다.
KOSEF 의료AI ETF는 국내 의료AI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중 인공지능(AI)진단, AI신약개발...
캠페인 영상은 예방백신 접종과 자궁경부 세포검사만으로 ‘완벽한 예방’이 된다고 생각하는 2030 여성을 대상으로 백신은 모든 HPV 감염을 막을 수 없고 자궁경부 세포검사로 안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영상에서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HPV 고위험군 16.18형의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궁경부암의 보다...
백신과 조기진단을 통해 예방할 수 있지만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서는 제대로 된 진단을 받기 어렵다.
온디바이스 AI를 진단검사에 최초로 구현한 노을의 마이랩 플랫폼은 혈액 및 조직 검체의 염색, 이미징, AI 분석 전과정을 15분 이내에 올인원(All-in-one)으로 분석하며 원격 판독 옵션을 제공한다. 노을의 헬스케어 분야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혁신성을...
나 전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여성(12~17세, 18~26세 저소득층)에게 2·4가 백신 접종을 지원 중"이라며 "HPV 백신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남녀 동시 접종 시 질환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HPV 백신에 대한 편견으로 남성 접종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비싼 백신 가격도 접종...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음성 두경부암 환자를 위한 신약물질 ’파이클라투주맙(Ficlatuzumab)’의 미국 임상 3상(시험명 FIERCE-HN)을 본격화하며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
미국 항암신약 개발 기업인 아베오는 2022년 LG화학이 5억7100만 달러(약7640억 원)에 인수했다. 당뇨와 대사질환, 항암제, 세포치료제, 백신 등이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이며, 미국...
배상락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HPV백신접종이사는 “WHO가 1차 접종의 효과를 발표한 취지는 의료 접근성이 극히 떨어지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한 것”이라며 “영국과 호주는 모든 성별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접종을 하면서 집단면역이 충분히 형성돼 한국과는 매우 다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 이사는 “2~3차 접종을 하지...
씨젠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와 소화기감염증(GI) 종합진단 제품에 힘을 주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을 맺고 아시아·아프리카 8개국에서 약 5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HPV 검사를 시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씨젠은 유럽에서는 GI를 비롯한 진단 시약 30종에 대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IVDR)을 획득했다. 해외 기업과...
유바이오로직스, ‘유비콜-S’ 수출용 품목허가 획득
유바이오로직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시에 허가 검토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WHO-PQ 승인을 받고 공공백신으로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유비콜-S는 기존...
노바백스 백신에 적용된 합성항원 플랫폼은 독감, B형 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서 장기간 활용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할 수 있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통한 유통이 가능하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이 불필요해 사용도 편리하다.
노바백스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개량 백신의 XBB.1.5, XBB.1.16, XBB.2.3에 대한...
광동제약은 최근 한국MSD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백신 ‘가다실·가다실9’의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제약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백신 유통 사업이 수익성이 높지 않은 만큼 회사 실적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능성 화장품 사업을...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B형 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서 장기간 활용돼 안전성을 확인한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2~8도의 냉장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통한 유통이 가능하고 접종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이 불필요하다.
회사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오미크론 하위 변이(XBB 1.5)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