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신약 개발 명가’라는 면모를 최근 비만치료제에서도 발휘하고 있다. 다만 신약 모멘텀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을 하루빨리 끝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11월 초 미국비만학회에서 새로운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6월 미국당뇨학회
연말 이후 비만약 관련 물질 데이터 발표 주목다양한 파이프라인에도 지배구조 이슈에 ‘흔들’
한미약품이 ‘신약 개발 명가’라는 면모를 최근 비만치료제에서도 발휘하고 있다. 다만 신약 모멘텀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을 하루빨리 끝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11월 초 미국비만학회에서 새
한미약품이 체중 감량 시 근육 손실을 동반하는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를 11월 열리는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H.O.P는 비만 치료 전주기적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매출 3781억 원, 영업이익은 581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75.3% 증가한 수치다.
한미약품은 국내외 주요 품목의 매출 호조와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 대비 13.8%에 해당하는 52
한미약품·동아에스티·디앤디파마텍, BIX 2024서 개발 현황 공개
전 세계적으로 위고비, 젭바운드 등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비만치료제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도 단순히 살을 빼기보다는 퀄리티(quality·질) 높은 체중감소를 무기로 한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 GLP-1 수용체 작용제로 파킨
한미약품은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의 체중감량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Acylatio
티움바이오,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 통계적 유의성 달성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티움바이오는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 톱라인 결과 주평가지표인 ‘월경통 감소’ 평가에서 모든 용량(120mg/240mg/320mg)이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메리골릭스는 자궁내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HM15275)가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했다.
한미약품은 3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전 세계에 비만 치료제 열풍을 불러온 ‘위고비(성분명 세바글루타이드)’를 개발한 노보 노디스크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 치료제 외에 다양한 타깃의 비만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에서 토마스 랜드(Tomas Landh) 노보 노디스크 사업개발부 선임 과학자는 “현
한미약품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에서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19일 한미약품에 대해 ‘우호적인 기술 수출 환경 조성 중’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4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여유 공장 생산능력(CAPA)를 보유한 동사에 우호적인 기술 수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최근 노보 홀딩스의 카탈란트 인수로 카탈란트에 생산을 맡긴 릴리는 반독점당국에 면밀히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가 임상 1상에 진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3월 중 미국 식품의
한미약품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에 참여할 첫 환자를 이달 초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10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은 후 약 2개월 반 만에 속도감 있게 최초 임상시험 대상자 등록을 완료했다.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 더욱 탄
국내 제약사들이 비만 인구 증가에 매년 급성장하는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대원제약 등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비만치료제’를 낙점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비만 인구 증가로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자체 개발한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된 주1회 투여 제형 GLP-1 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