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희귀의약품 시장, 바이오 1921억 달러‧케미컬 1537억 달러 국내 기업, 한국‧미국‧유럽서 희귀의약품 도전…한독‧녹십자‧젬백스 등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5년 내 바이오의약품이 케미컬의약품의 매출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희귀의약품 시장은 과거 환자 수가 적어 제약사들로부터 외면받았지만, 최근 글로벌 빅파
한독은 제넥신과 공동개발하는 소아 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HL2356(GX-H9)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신속심사 대상으로 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가교 자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고 품목 허가 유효기간 연장, 시장 독점권 등 다양한 특례도
한독(Handok)과 제넥신(Genexine)은 8일 소아 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 ‘GX-H9(HL2356)’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GX-H9은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hyFcTM’가 적용된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로, 한독과 제넥신은 주1회 투여를 목표로 소아와 성인 대상 GX-
제넥신은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감독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BPOM)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1세대 바이오벤처 기업인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품목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신약이다.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제넥신은 닐 워마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홍성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바이오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역량 있는 후임 대표를 영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경영진 체제 아래 획기적인 신규 파이프라인을 도입해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단 계획이다. 당분간 단독 대표로 회사를 이끄는 홍
제넥신은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지분 25%를 전량 매각하고 현금 193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매수자는 일본의 다국적 기업 아지노모도㈜다.
이번에 매각하는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지분은 아지노모도와 2012년에 합작 설립하며 보유한 것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제넥신은 115% 이상의 투자 수익률에 해당하는 현금을 확보하고, 아지노모도는 세포
독립리서치 법인 IV리서치가 제넥신에 대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항암백신이 회사에 기대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넥신은 hyFc(Hybrid Fc) 항체 플랫폼과 DNA 백신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신약개발회사다.
25일 IV리서치는 “제넥신의 DNA 백신은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이전부터 항암 치료제 개발 목적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약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한 인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연구·개발(R&D)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사에서 굵직한 경험을 쌓은 인물은 물론 전문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각자 경력은 다르지만, 신약 개발 성공이란 같은 목표를 향해 전력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제넥신은 지속형 성장호르몬 제제 'GX-H9'를 기술이전 받은 중국 파트너사 아이맵이 점프캔 파마슈티칼과 상업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이뤄진 가장 큰 계약 중 하나로, 계약금(업프론트)은 2억2400만 위안(약 415억 원)이다. 아이맵은 향후 제품 개발이나 등록, 매출 발생 등에 따라 총 20억
제넥신이 올해 2분기 매출 하락과 영업손실 확대로 부진한 실적을 받아들었다.
제넥신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4% 줄어든 16억 원, 영업손실은 전년도 97억 원에서 103억 원으로 커졌다고 17일 밝혔다.
제넥신은 올 1분기 인도네시아 KG BIO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GX-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의 라이선스
한독(Handok)은 제넥신(Genexine)과 공동개발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이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성장호르몬 결핍증 대상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뇌하수체 손상이나 유전적 결함, 뇌하수체 또는 시상하부 종양 등의 원인으로 성장호르몬 분비가
한독과 제넥신이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성장호르몬결핍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성장호르몬결핍증’은 뇌하수체 손상이나 유전적 결함, 뇌하수체 또는 시상하부의 종양 등의 원인으로 성장 호르몬 분비가 결핍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성인의 경우 근육량 감소, 콜레스테롤 증가
제넥신이 지난해 실적개선에 성공했다.
제넥신은 2020년 매출액 1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1%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2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77억 원, 총포괄손익은 1472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흑자 전환은 제넥신의 전략적 파트너사들이 상장과 주식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기인
SK케미칼, 파킨슨병 치료 신약 '온젠티스캡슐' 출시
SK케미칼은 포르투갈 제약사 비알(BIAL)이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성분명 오피카폰)을 지난 1일부터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3세대 콤트(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젠티스는 1일 1회 요법으로 충분한 약효를
제넥신은 파트너사 아이맵(Nasdaq:IMAB)이 중국 CDE(Center for Drug Evaluation)로부터 지속형 성장호르몬 제제(GX-H9)의 중국 내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 나스닥에 상장한 아이맵은 글로벌 바이오 신약개발기업으로, 제넥신으로부터 지속형 성장호르몬인 GX-H9을 포함한 3개 파이프라인을 기술
제넥신의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가 지난달 30일 성장호르몬 결핍 소아환자(PGHD) 대상 지속형 성장호르몬 제제 'GX-H9(TJ101; 성분명: eftansomatropin)'의 중국내 임상3상 시험을 중국 CDE(Center for Drug Evaluation)로부터 승인받았다.
아이냅은 제넥신으로부터 중국 출시를
한독과 제넥신이 진행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환자 대상 임상 2상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한독은 5월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특별호에 이번 결과가 실렸으며, GX-H9의 주 1회뿐 아니라 2주 1회 지속형 제형으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GX-H9은 항체융합
제넥신은 혁신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하이루킨-7(GX-I7)이 교모세포종 적응증으로 중국 식약처(NMPA)로부터 임상2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국 임상2상시험은 제넥신으로부터 하이루킨-7의 중국 권리를 취득한 미국 나스닥상장사인 아이맵(I-Mab)과 공동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맵은 지난 2017년 12월에 T 세포 증식에 필수불가
◇식약처·대한암학회, '펜반다졸' 위험성 재차 강조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 '펜반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장기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고용량·장기간 투여해야 하므로 혈액, 신경, 간
한독과 제넥신이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한다.
한독과 제넥신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R&D 센터’ 신축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마곡 R&D 센터는 연면적 약 6만912㎥ 규모로 ‘한독 R&D 센터’와 ‘제넥신과 프로젠의 신사옥 및 R&D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