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알뜰폰과 N스크린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헬로비전은 2분기 영업이익이 275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5% 줄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23억2500만원으로 4.7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0.93% 늘어난 20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이사가 조직장(임원급)의 평일 출근시간을 앞당기는 등 사실상 비상 경영을 선포했다. 또 김 대표는 주말인 토요일에도 회사에 나와 업무를 챙기라는 뜻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케이블TV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주간 경영회의에서 김 대표는 임원급에 해당하는 각 조직장의 평일 출근시간대를 기존 오전 8시 30분에서 7시로, 1시간
CJ헬로비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4년 영업이익이 10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703억원으로 9% 늘었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방송부문의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과 방송 가입자의 인터넷, 인터넷전화를 포함한 총 평균 매출(ARPS)이 상승 전환해 안정세로 접어 들었다. 또 3분기
NH투자증권은 3일 CJ오쇼핑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를 하회하고 201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하향 조정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7만7000원에서 26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363억원으로 기대를 하회했다"라며
한화투자증권은 21일 CJ헬로비전에 대해 올해부터 신규사업(MVNO와 tving) 적자 축소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수급 측면에서 오버 행 부담도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300원을 유지했다.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에 이어 동사의 2대 주주로 818만3970주(전체 발행주식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