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다슬은 인도 1위 수송 기업으로, 배차, 차량 관리 등 수송 관련 다양한 기능을 모듈화해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현지 인력과 협업해 기술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베트남에서는 데이터 분석 자동화 툴을, 말레이시아는 고객 계약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CJ대한통운이 현지 업체 다슬(Darcl)을 인수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강 파트너는 “인도 기업은 주주가 가족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주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거래가 어려운 특성이 있다”며 “구두 협의보다 서면 합의가 중요한 현지의 협상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기욱 삼일PwC어슈어런스...
CJ대한통운이 인도 계열사 ‘CJ다슬(Darcl)’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은 CJ다슬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예비심사청구 접수가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물류기업 해외법인이 현지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하는 사례는 CJ대한통운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인도 물류기업 다슬 지분 50%를 인수해 ‘CJ다슬’로 사명을...
대신증권은 “CL과 택배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를 가질만한 요인이 부족해 이전의 멀티플(Multiple)을 회복하기 요원한 상황”이라며 “인도의 다슬(Darcl)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 확대 등의 주주가치 제고와...
인도에 기반을 둔 CJ대한통운의 글로벌 계열사 CJ다슬(CJ DARCL Logistics)이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CJ대한통운은 인도 계열사 CJ다슬이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3-2024 인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인증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GPTW는 미국의 경제...
CJ대한통운은 CJ다슬이 세계적인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PTW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과도 협력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등 기업문화와 관련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리서치 기관이다. 지난 30여 년 간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직장인을...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수송복화 알고리즘’을 인도에 기반을 둔 글로벌 계열사인 CJ다슬(Darcl)에 이전해 화물차량 운영효율을 10% 이상 높였다고 8일 밝혔다.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물류센터, 거래처 등을 오가는 대형 수송 차량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송경로와 운영방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는 수송복화...
그뿐만 아니라 인도 최대 수송기업인 CJ다슬(Darcl)에도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센터, 물류거점, 거래처 등을 오가는 트럭의 수송 라우팅 및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있다.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CJ대한통운의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자체개발했으며,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과 관련된 2건의 국내 특허를 지난해 취득했다. 미국에서 출원한 특허도 올해 중에...
K-택배 등이 진출한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5249명(24.8%)이었고 DSC가 소재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남미 지역이 4644명(22.0%), CJ다슬을 중심으로 한 인도는 3348명(15.8%)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국내 물류 기업으로는 드물게 알제리, 쿠웨이트, 이라크, 투르크메니스탄 등에도 현지 임직원 10여 명이 근무하는...
중국 해외법인, 중국 외 해외법인, 새롭게 인수한 법인들(뉴패밀리사)의 매출도 고르게 늘었다. 새롭게 인수한 법인의 매출총이익은 중국 로킨이 184억원, 중국 스피덱스가 17억원, 말레이시아 센츄리가 46억원, 인도 다슬이 101억원, 아랍에미리트 ICM이 72억원, 베트남 제마댑이 37억원, 미국 DSC가 1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물류부문인 CJ 대한통운은 2017년 인도 다슬로지스틱스, UAE 이브라콤, 베트남 제마뎁에 이어 지난해는 미국 DSC 인수에 성공했다”며 “4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 재편을 대부분 마무리하면서 올해부터 수익성 개선 등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주가는 올해 예상 기준으로 PBR 0.9 배로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다”며...
CJ대한통운은 중국 스피덱스, 말레이시아 센추리로지스틱스, 인도 다슬, UAE 이브라콤, 베트남 제마뎁을 연달아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미국 DSC로지스틱스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아시아를 넘어 미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월드베스트 CJ’를 구체화하는 모양새다.
CJ제일제당 역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2020년까지...
CJ스마트카고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중국 최대 냉동냉장 물류기업이자 종합물류기업인 CJ로킨을 인수했으며 2016년에는 중국 TCL그룹과 물류합작법인 CJ스피덱스를 설립했다.
같은해 말레이시아 물류기업인 CJ센추리로지스틱스를, 지난해 4월에는 인도 최대 수송기업인 다슬로지스틱스와 중동.중앙아시아 중량물 1위 기업인 이브라콤을 인수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도약을 목표로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전 세계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M&A,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다각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도 인도 수송 분야 1위 기업인 다슬과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중량물 분야 1위 기업 이브라콤을 인수했으며, 10월에는 베트남 1위 물류기업인...
“2021년까지 현재의 2배인 매출 7000억 원을 달성하고 인도 1위 종합물류사업자로 도약하겠다”
푸닛 아가왈 CJ다슬 사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릴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푸닛 사장은 ‘한인도 기업간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방안’ 이라는 제하의 발표에서 CJ다슬과 모기업인...
박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7~8월에 각각 이브라콤(IBRAKOM)과 다슬(Darcl) 인수 딜이 끝나면서 양 사의 실적이 연결로 편입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8년에는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개장 효과로 택배 처리 물량이 11억8000만 박스로 증가한다”면서 “유효법인세율이 2017년 38%에서 2018년 21...
CJ대한통운의 다슬 인수는 인도 물류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다국적 제조기업(MNC)에 대한 아시아 전역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인도는 인구 13억의 세계 2위 인구대국이자 국내총생산(GDP)이 2조2500억 달러 규모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진 나라다. 물류시장 역시 제조업 활성화에 따라 연평균 15%의 성장세를...
CJ대한통운은 다슬 인수를 통해 성장성 높은 인도 물류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중국-동남아시아에 이은 범 아시아 일괄물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다국적 제조기업(MNC)에 대한 아시아 전역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인도 최대 수송네트워크를 갖춘 다슬의 탁월한 수송사업 역량과 CJ대한통운의 TES(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