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GS 박막 태양광 모듈은 기존 실리콘 태양광 모듈에 비해 발전효율은 약 15% 정도 낮지만 가볍고 유연해 설치 가능한 곳이 획기적으로 많은 차세대 제품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6월부터 공동연구 수행기관인 에기연 내부 건물 지붕에 3㎾ 규모로 박막 태양광발전을 실증하고 있다. 또 올해 상반기 중 건물의 수직 벽면을 활용한 3㎾ 실증, 건물 지붕에 10㎾ 규모의...
(CIGS) 태양광 장비회사들도 잇따라 파산했다. 오더선은 전착법을 이용한 플렉서블 CIGS 태양전지를 상업화하는데 주력해왔으나 판매 부진과 자금난까지 겹치면서 회생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2001년에 설립된 솔텍처는 2009년 말 베를린 시내에 새 공장을 지어 CIGS 태양전지를 본격적으로 양산했다. 처음에는 모듈 효율이 13.4%를 발휘하는 등 성능이...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시장 잠재력이 큰 박막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태양전지 모듈도 공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CIGS 태양전지 모듈은 결정계 모듈에 비해 재료비가 적고, 큰 면적으로 일괄 생산을 통해 원가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광에너지사업팀 최창식 부사장은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태양광 시장에서 삼성...
대양금속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계약을 맺고 고효율 장수명 Flexible CIGS 박막 태양전지 및 모듈양산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13억원이고 정부지원금은 75억원이다.
쏠라셀사업부의 박영균 연구소장은 "원래 상용화 계획은 올해 3~4분기로 보고 있지만, 일단 보수적으로 4분기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태양전지의 장점은...
'유리기판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계 박막 태양전지 모듈 제조기술 개발'은 LG마이크론이 주관기업으로 3년간 정부 166억원, 민간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제조장비 개발(SPC)'은 실리콘밸류가 주관기업으로 3년간 정부 103억원, 민간 38억원이 투입되고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저가·고효율화 및 제조장비 개발'은...
태양에너지 변환효율이 17%에 이르는 CIGS 박막 태양전지기술 개발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한 태양전지 제조 기술수준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 기존 태양광 모듈에 비해 외관이 미려해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BIPV)에 적합하고, 유리 대신 금속필름을 기판으로 사용하면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플렉시블 태양전지 구현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