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다양한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라인업을 확보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노린다.
한화시스템은 22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 전시에서 글로벌 항공우주ㆍ방산 기업 레오나르도(Leonardo S.p.A.)와 ‘공랭식(空冷式) AESA 레이더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초 공랭식 AESA
LIG넥스원이 해상 전투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근접방어무기체계' 솔루션을 공개한다.
8일 LIG넥스원은 이튿날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 해군이 추진 중인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사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사업은 우리 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 네이비'
국내 연구진 미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3㎞ 이상 떨어진 곳에서 초소형 드론을 식별해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오대건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 선임연구원팀은 김영욱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SU 프레즈노) 교수팀과 함께 이런 '드론 탐지 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연구진은
한국형 전투기(KF-X)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국방과학연구소는 핵심 장비인 AESA 레이더 기술을 이미 80%가량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는 6일 대전에 있는 본소에서 "시험개발 단계를 기준으로 할 때 AESA 레이더 기술을 미국의 75∼80% 정도는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AESA 레이더는 안테나가 레이더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
“10년 내 KF-X 사업 핵심기술 100% 국산화 할 것”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는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5 항공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최근 논란이 불거진 ‘KF-X 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하 대표는 기자들과 만남을 통해 “올해는 대한민국이 항공 산업에서 도약해 성숙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