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항암 신약 개발 전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등장했다.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와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는 26일 오후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하는 전주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제이앤피메디와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항암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성공을 가속할 수 있는 전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양사가 체결한 ‘항암 신약 개발 업무 협약’ 이후 첫 결과물이다. 메디라마의 임상 개발 컨설팅 ABCD 플랫폼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메디라마는 에이페이스와 국내기업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양 기관의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 역량 강화 및 확대를 통해 새로운 임상 연구 전략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는 “항암제 개발은 매우 경쟁이 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