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견조한 경기 개선세가 유지되지만, 다른 주요 업종의 10월 경기 흐름은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은 8월 9~13일 136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Professional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3을 기록해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고 23일 밝혔다.
PSI는...
재고율(107.1%→112.7%)은 상승하고 평균가동률(73.8%→71.4%)은 하락하는 등 제조업 회복세는 다소 조정됐다.
수출은 ICT 품목을 중심으로 견실한 회복 흐름을 이어갔지만 소매판매와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하면서 내수는 미약한 수준에 그쳤다.
상품소비 위축이 장기화되고 서비스소비는 완만한 증가세에 머무르면서 7월 소비는 미약한 흐름을 지속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119억 달러로 38.8% 증가했다. 8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자 10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이다.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50.4% 증가한 18억 달러로 6개월 증가세를 이어갔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 늘어난 1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8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석유제품(45억 달러)과 석유화학(42억...
전문가가 바라본 제조업 업황 전망이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내수와 수출 전망도 전월보다 상당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부 업종별로도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조선, 바이오헬스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기준치를 밑돌았다.
산업연구원은 8월 5~9일 135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Professional Survey Index)를 조사한...
8월수출 전망 역시 119를 기록해 전월 지수와 같았다. 내수의 경우에는 107을 보여 7월 102보다 5가 올라 전문가들은 제조업의 내수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 유형별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에서 124를 기록해 기준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고, 기계 부문(102)도 기준치를 상회했다. 다만, 소재 부문은 100을 보여 전월과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교·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미 XR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 부산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등 특화 시설을 통한 메타버스 콘텐츠·디바이스 개발 실증과 테스트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전단형 메타버스 수출 지원 사업(21억 원)이 신규로 추진되며,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및 규모 확대를 위해 약 500억 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를...
검색이나 ICT 전체의 생태계를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어 우리 기업들에는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편리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업무적으로 편리하게 쓰이거나 생성 AI의 데이터가 광범위하거나 이런 강점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한 네이버는...
1%), 2009년(0.8%), 2020년(-0.7%) 등 다섯 번뿐이다. 모두 위기로 성장률이 크게 떨어졌지만 이듬해 바로 반등했다. 이번처럼 2년 연속 1%대 성장전망은 처음이다. 그만큼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렵다는 반증이다.
내년 대외여건은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들 전망이다. 러-우 전쟁, 중동분쟁으로 국제유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한국의 제1 수출시장...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비는 정부안 2091억 원에서 100억 원이 증액됐다.
앞서 8월 정부 제출안에서 중기부는 위기 극복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5조 원, 글로벌 창업벤처 강국으로의 도약에 1조4000억 원, 중소기업 제조혁신·수출촉진 및 자금확대에 7조9000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안전망 확충...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 한영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및 방위력 협력 파트너십 의향서,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MOU) 체결, 원전 분야 관련 9건의 MOU 체결, 국제금융 허브인 런던 금융시장에 우리 금융산업 진출 등 성과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해외 순방 기간에도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는 현장 목소리를...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올해 6월에 아세안 디지털 수출개척단 파견, 그 후속으로 8월에는 한-베트남 차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과 디지털 공동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며 “본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이 디지털 시대의 동반자로서 더 밝고 역동적인 미래를 함께...
8월 중소기업 수출은 90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89억8000만 달러) 보다 0.8%늘어나며 다시 증가로 전환했다.
중소기업 수출은 주력 품목인 자동차(+38.5%), 화장품(+25.9%), 패션잡화(+129.4%)가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는 7월 –21.0%에서 8월 –12.4%로, 반도체제조용장비는 -25.8%에서 –13.1%로 감소폭이 축소하며 증가했다. 국가별로 중국(-12.7%→-13.8%), 일본(-6.2...
유형별로 보면 ICT 부문 116, 소재부문 108, 기계부문 106으로 모두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업황은 105로 전날(8월)보다 4(포인트)p 올랐다. 수출은 111로 기준치를 넘은 반면, 내수판매는 98로 기준치를 넘지 못했다. 투자(92)는 3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채산성(98)이 4개월 만에 다시 기준치를 밑돌았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125, 디스플레이 123 등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8월 ICT 수출액과 수입액이 각각 21조2598억 원, 14조6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무역수지는 6조5950억 원 흑자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7% 감소하면서 14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는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단가 약세가 지속되고, ICT 기기 수요 회복이...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54일 동안 한반도 전역에 걸쳐 집중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16명이 산사태로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소장은 "최근 사면 붕괴, 산사태 등의 자연 재난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등 재해 위험 지역 내 ICT를...
다음달 제조업 수출 등 업황이 개선할 것이란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8월 업황도 전월 대비 소폭 호전됐단 평가다.
산업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20일 발표했다.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 대비 개선, 0에 근접할수록 악화를 의미한다.
우선 9월 업황지수는 109를 기록하며 5개월...
(석간)
△7월 ICT 수출입 동향
△지방시대 대전환, 광주에서 그 첫 걸음을 떼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시설 재난 대응 강화방안 모색
△브라질과 무역·투자·산업 분야 협력 강화방안 논의
17일(목)
△산업부 장관 10:00 부산엑스포 유치상황 점검회의(유치위원회)
△통상교섭본부장 13:00 유턴기업 현장방문(아산)
△산업부 1차관 08:00...
아울러 바이오‧헬스, 금융, 인증, 관세·통관, 마케팅 등 분야별 수출애로에 대한 코트라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대 1 상담부스도 운영됐다.
한편,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올해 7~8월에는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컨텐츠 분야의 유관 진흥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 분야 수출 확대 및 애로 해소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