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27)씨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 추모식에 참석했다.
47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은 우원 씨는17일 오전 10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우원씨는 행사 중 오월어머니, 오월 단체 주요 인사들과 만나 악수와 포옹을 하며 연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우원 씨는 “소중한 자리 마련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9월 정기국회에서 5·18 특별법, 상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 3가지 법안을 최우선 처리키로 했다.
더민주는 5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간사단·정책위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기동민 원내대변인인 전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5.18 특별법, 상법 개정안, 공수처 법안 등에 대한 의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8일 정부가 5·18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배제하고 별도의 기념곡 제정을 위해 예산을 책정한 데 대해 “아까운 예산 예산낭비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5·18추모식에 오랫동안 불린 노래를 왜 중단시켜 국론을 분열시키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18일 오전, 5.18을 맞아 광주에 위치한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임기 후 한번도 5.18추모식에 참여하지 않은 이명박 대통령을 강력 성토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은 왜 5.18만 되면 국정이 그렇게 바빠지나. 대통령의 가장 큰 일이 국민통합 아닌가”라며 “엊그제 과학벨트, LH분산배치 등 전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