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캔에 1만원'이던 편의점 맥주할인 공식이 새해부터 바뀐다.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것이다.
GS25는 내년부터 수입맥주 묶음 할인 행사를 기존 4캔에서 3캔으로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이제까지 4캔 이상 구매 시 1캔당 3000원에 맥주를 구매할 수 있었다면, 내년부터는 3캔 이상을 구매하게 되면 1캔당 3000원에 맥주를 구매할 수 있
편의점 CU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한 달 동안 맥주, 커피 등 주요 음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쿨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자사 즉석 원두커피인 겟(get) 아이스아메리카노는 L, XL 크기 모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배, 사과, 자몽, 레몬, 복숭아, 청포도 총 6종
“장을 보면 요즘은 기본이 20만 원이 넘어요. 체감상 물가가 2~3배 비싸진거 같아요. 일일특가 제품을 사거나, 할인쿠폰이나 쓰려고 대형마트에 가지, 요즘 생필품은 전부 인터넷으로 가격 비교하고 시킵니다.” (40대 주부 A씨)
“월급 빼고 전부 올랐어요. 특히 외식 값이 많이 비싸져서 스시나 델리를 사려고 마트에 자주 들립니다. 홈파티를 위한 케이크도
맥주 시장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며 일과 후 편의점을 들러 맥주를 찾는 수요도 늘어 여름철은 맥주시장의 성수기로 분류된다. 특히 올해는 수제맥주와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밀려 있던 수입맥주들이 할인 공세를 벌이며 맥주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2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할인행사 덕에 수입맥주 1세대인 버드와이저가 1
수입맥주 1세대인 버드와이저가 10여 년 만에 편의점 맥주 매출 1위에 올랐다.
CU는 7월 한 달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만 5캔 1만 원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 비어데이 행사에 포함된 버드와이저(740ml)가 지난주 카스(500ml)의 판매량 넘어서며 국산, 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20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2010년대 초반 4
# 2년째 서울에서 1인 가구로 살고 있는 직장인 김MZ씨는 최근 독립을 후회하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고 마시고 보는 데 쓰는 재화, 서비스 가격이 줄줄이 올랐기 때문이다. 직장인 필수 ‘수혈템’ 커피는 물론 출퇴근길을 달래주는 OTT구독 요금까지 올라 간단한 취미마저 돈이 더 들게됐다.
어쩌다 한번 주말에 친구와 외출이라도 하면 통장은 금세 ‘텅
편의점 CU가 수제맥주 할인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4월에도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BGF리테일은 이달(3월 1~25일) 맥주 할인 행사 상품의 매출이 전월대비 33.6%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수입맥주를 필두로 일제히 가격이 오르며 편의점에서 수년간 유지됐던 4캔 1만 원 공식이 깨지자 CU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제맥주 6캔 990
주류세, 알루미늄 캔 등 원가 인상 여파로 소주 가격 인상이 임박하는 등 먹거리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할인 정책을 종료하거나 리뉴얼 제품 가격을 올리는 '꼼수 가격인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업계는 동일 제품이 아닌 만큼 가격 인상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테라'는 지난 3일 테라 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째 3%대를 보이며 10년만의 고물가를 기록한 가운데 외식과 식품 물가도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내내 물류 가격과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오름세를 보였던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는 올들어서도 연초부터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가계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가격
하이네캔을 필두로 '편의점 맥주 4캔=1만 원' 공식이 깨진 가운데 개별 맥주 가격도 뒤따라 오르고 있다. 일반 맥주뿐만 아니라 수제 맥주, 위스키 등 주종 가격이 모두 오르고 올 4월 주류세 개편까지 앞두고 있어 주류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편의점에 입고되는 '기네스'의 공급 가격이 내달 1일
커피, 맥주, 햄버거에 이어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까지 줄줄이 가격이 오르면서 생활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업계는 원부자재 가격, 최저 임금 등 제반 비용 증가를 인상 배경으로 꼽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1일 치약과 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36개 제품의 편의점 납품가를 올렸다. 구체적인 품목을 보면 '페리오 46㎝
편의점 수제맥주ㆍ콜라보 맥주가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편의점들이 독특한 콘셉트의 맥주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3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CU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 브루어리들과 협업한 로컬 맥주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컬맥주는 △서울 페일에일 △경기 위트에일 △강원 에일 △충청 세션IPA △전라 라거 등이다. 이달에는 경
GS25는 세계적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 수제맥주 명가 제주맥주와 콜라보한 '베이프비어'를 10번째 차별화 수제맥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베이프비어는 유럽산 고품질 맥아와 국내 맥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가의 시트라 홉을 사용해 만든 에일 맥주다. 맛있는 술을 선호하는 MZ세대 취향을 고려해 깔끔한 맥아의 풍미와 청량감 있는 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편의점, 상품 구색 강화해 고객 시선 끌어"입점 매장에선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대형마트도 관련 수요 잡기 위해 '안간힘'
편의점 업계가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특수를 잡기 위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이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반면 편의점에선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해 특수가 기대되고
이마트24가 야구단 SSG랜더스를 모티브로 한 수제맥주 1종을 추가하며,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마트24는 29일 ‘최신맥주 골든에일’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주 출시한 ‘SSG랜더스 라거’, ‘슈퍼스타즈 페일에일’에 이어 선보이는 수제맥주로 최신맥주 골든에일 역시 500㎖ 캔맥주다. 알코올 함유량은 4.9%로 야구맥주 3종 중 가장 높다.
'SSG랜더스' 모티브 야구 수제맥주 선보인 이마트24성수기 맞아 해외로 눈 돌린 GS25… '성산일출봉' 독일 수출'백양BYC 비엔나라거' 출시로 '곰표 밀맥주' 열풍 이어가려는 CU
여름 성수기를 맞아 편의점 업계의 수제맥주 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편의점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며 업체별로 대표 상품을 앞세워 고객의 이목을 끈다. 계열사 야구단을 활용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근거리 소매 플랫폼이 각광받으며 자영업자의 편의점 오픈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유동인구가 줄어든 데다 편의점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점포 당 수익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은 문제다.
성수기인 7월을 맞아 파격 할인 공세로 고객의 발길을 끌어모으던 참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가
주요 편의점들이 최대 성수기인 7월을 맞아 고객 잡기에 팔을 걷었다.
이마트24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어퀸 KF-AD(2입) 2종(대형·소형)의 비말차단마스크를 1+4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1개 가격인 1500원으로 5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개당 300원 꼴이다. 1개당 2입인 것으로 감안하면 비말차단마스크 1장을 150원에 구매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