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극장가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대거 개봉해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테이큰’ 피에르 모렐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 ‘더 건맨’을 비롯해 23일 개봉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생존 본능 액션 ‘차이나타운’, 감동 드라마 ‘스틸 앨리스’까지 취향 따라 골라
‘원스’의 감성을 잇는 9일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영화 ‘송 원’의 앤 해서웨이와 ‘차이나타운’의 김혜수가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찾아온다.
4월 극장가가 한미 여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송 원’은 가족과 단절된 삶을 살던 프래니(앤 해서웨이)가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의 삶을 돌아보던 중, 그가 가장 좋아했던 뮤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역린’(제작 초이스컷픽처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재규)이 연일 개봉예정영화 1위를 기록하며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관상’(2013)에 이어 사극 흥행 열풍을 이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역린’은 지난 25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스틸을 공개하며 26일부터 28일까지 개봉예정
송새벽과 이시영이 주연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 가 비수기인 4월 극장가를 접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위험한 상견례' 가 211만6852명을 동원해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류승범이 출연한 '수상한 고객들'로 같은 기간 90만251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한국 코미디 영화가
배우 엄정화가 미스터리 추적극 '베스트셀러'에서 분노와 사투의 리얼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스릴러 퀸'에 등극했다.
데이지엔터테인먼트는 8일 엄정화가 극중 한 차례 표절시비를 겪고 방황하던 중, 우연히 딸의 이야기를 듣고 쓴 소설 '심연'으로 다시 한 번 표절논란의 중심에 오르는 백희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백희수는 절대 표절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