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 등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대상으로 첫 수시검정 시험을 시행한다. 신설된 종목은 기능사 1개, 기사 3개, 기능장 1개 등 총 3개 등급, 5개 종목으로 △3D프린터운용기능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식육가공기사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잠수기능장이다. 자격검정은 각 해당 분야의 지식과 기술, 직무능력을
정부가 3D프린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기술자격 제도를 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와 3D프린터운용기능사 검정시험 2종목의 원서를 다음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뒤 12월 22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 18일이며, 실기시험은 내년 6~7월 시행될 예정이다.
3D프린터운용, 항공장비정비, 컬러리스트 등 4차 산업혁명 미래 유망직종이 과정평가형 대상에 포함된다.
고용노동부는 국가기술자격 심의위원회를 거쳐 2019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대상 종목에 32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지정교육, 훈련과정과 평가를 거쳐 합격한 교육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