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의 강수량이 300㎜를 넘어서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조만강·서낙동강 등 범람 위험지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대표 관측지점인 중구에는 323.5㎜의 비가 내렸다.
가장 많은 곳은 부산진구로 344㎜ 비가 내렸고, 금정구 343㎜, 남구 324㎜, 북구 322.5㎜, 사상구 315...
특히 울릉도에는 이틀간 300㎜의 비가 쏟아지는 등 46년 만에 역대급 폭우로 인해 각종 피해를 보았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는 인명피해는 물론 산업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주요 공급망 거점 내부의 지하시설이 침수되거나, 제품을 기한 내에 배송해야 하는 차량이 인근 도로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산업시설이 물에 잠겨 전력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남부 150㎜ 이상, 서해5도 30~80㎜) △강원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충청권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라권 50~100㎜(일부 남해안과 지리산 및 전북 북부 150㎜ 이상) △경상권 50~120㎜ 이상(부산·경남 남해안 200㎜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 180㎜ 이상) △제주 50~150㎜(산지 250㎜ 이상)이다.
이번 비는...
22일까지 강원동해안ㆍ산지에는 100∼200㎜(많은 곳 300㎜)의 비가 쏟아지겠고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 부산ㆍ울산ㆍ경남, 대구ㆍ경북, 울릉도ㆍ독도 50∼120㎜(많은 곳 180㎜ 이상), 광주ㆍ전남ㆍ전북, 제주도(북부제외) 30∼80㎜(많은 곳 남해안, 전북북부 120㎜ 이상, 제주도 산지 150㎜ 이상, 제주도 중산간 100㎜ 이상)...
울릉도에 46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기상청과 경북 울릉군 등에 따르면 전날 울릉에는 208.5㎜의 비가 내린 뒤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울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1일 99㎜의 폭우가 쏟아진 울릉도는 12일 오후 1시 155.7㎜, 오후 2시 191.5㎜의 기록적인 물폭탄을 맞았다. 이틀 사이에 무려 308.4㎜의 비가 내린...
지난 주말에는 이틀간 한라산의 누적 강수량이 300㎜를 넘어서면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각종 사고도 잇따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또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는 일부...
특히 제주는 내일 오전부터 시간당 300㎜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안 지방도 낮부터, 수도권도 오후부터 빗줄기가 강해지겠다.
또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주의가 당부 된다.
비는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전과 밤사이에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7일까지...
강원 영동의 경우 많은 곳에는 30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서에는 50~150㎜의 비가 예보됐다.
대전·세종·충청에는 50~100㎜, 그중 많은 곳에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전북의 경우 많은 곳은 10일까지 150㎜ 이상, 그 외 지역엔 50~100㎜의 비가 예보됐다. 전남 동부도 많은 곳은 최대 100㎜ 이상 비가 오겠다.
대구·경북 50~100㎜, 부산·울산·경남...
카눈의 여파로 배후 지역에서 발생한 선상강수대가 시간당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몰,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여기에 란의 상륙까지 예고되면서 추가 피해가 전망되죠.
느릿느릿 이동하는 ‘카눈’, ‘란’ 때문이라고?
그런데 란이 카눈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카눈의 이동 속도가 느린 건 란...
앞으로의 추가 강수량은 강원영동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영서·수도권·서해5도 50~150㎜, 충청·전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남동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서부 10~60㎜, 대구·경북 50~100㎜(경북서부내륙·경북동해안 많은 곳 200㎜ 이상, 경북북동산지 많은 곳 150㎜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50,㎜ 울릉도·독도 20~60㎜, 제주 5~10㎜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최대 200㎜ 강원도는 200~400㎜(강원영동 600㎜ 이상), 충청권은 200㎜, 전라권은 300㎜, 경상권 300㎜이다. 제주도도 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카눈이 한반도 가까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제주 한라산에는 최대 280㎜의 비가 계속됐다. 또 강원영동, 경남 거제...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최대 200㎜ 강원도는 최대 400㎜(강원영동 600㎜ 이상), 충청권은 200㎜, 전라권은 300㎜, 경상권 300㎜, 제주도는 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시계방향으로 부는 태풍 자체 바람과 편서풍이 합쳐지면서 태풍의 동쪽에 해당하는 경남, 경북, 강원도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바람은 경남 지역을...
6m를 기록하고 있다.
태풍 영향은 10일까지 계속되면서 제주도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25∼35m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 10일 새벽까지 시간당 4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0∼200㎜다. 산지 등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태풍은 9일 밤부터 10일 새벽 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남해안에 상륙하겠다.
강원영서·수도권·서해5도·충청 100~200㎜, 호남 100~200㎜, 영남 100~300㎜(경상서부내륙과 경상해안 많은 곳 400㎜ 이상), 울릉도·독도 30~80㎜, 제주 100~200㎜(산지 많은 곳 300㎜ 이상)로 예상된다.
태풍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철저 대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서울시 등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안부는 전날(8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도 100∼200㎜(많은 곳 전남 남해안, 전라 동부 내륙, 제주 산지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경상권에 100∼300㎜(많은 곳 경상 서부 내륙, 경상권 해안 400㎜ 이상), 울릉도·독도는 30∼80㎜의 비가 예보됐다.
10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상 서부 내륙, 전라 동부 내륙,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40∼60㎜, 그 밖의...
또 수도권·서해5도 80~120㎜(많은 곳 150㎜ 이상), 충남서해안·대전·충청남부내륙 100~200㎜, 세종·충청북부내륙 80~120㎜(많은 곳 150㎜ 이상), 광주·호남 100~200㎜(전남남해안과 전라동부내륙 많은 곳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중대본은 태풍·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가 산책로, 등산로 등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다른 지역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 80~120㎜(많은 곳 150㎜ 이상), 충남서해안·대전·충청남부내륙 100~200㎜, 세종·충청북부내륙 80~120㎜(많은 곳 150㎜ 이상), 광주·호남 100~200㎜(전남남해안, 전라동부내륙 많은 곳 300㎜ 이상),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100~200㎜(지리산 부근 최대 400㎜ 이상, 경상서부내륙·부산·울산·경상해안·경북북동산지 많은 곳 300...
경북 서부 내륙과 울산, 경북 동해안에 300㎜ 이상, 경남 서부 내륙에 400㎜ 이상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전라권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0∼150㎜, 서울·인천·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권, 울릉도·독도, 서해5도 등 나머지 지역 50∼100㎜다. 제주 중산간은 200㎜ 이상, 산지는 30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태풍의 중심이 북한...
영남 100~200㎜(경상동해안과 경상서부내륙 많은 곳 300㎜ 이상), 나머지 지역 50~100㎜(제주산지 많은 곳 200㎜ 이상, 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내륙·전라동부·제주중산간 많은 곳 150㎜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눈은 한반도 상륙 시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는 위력 정도인 ‘강(최대풍속 초속 33~44m)’ 등급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통상 태풍의 강도를...
17∼19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부지방·제주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제주 산지 최대 500mm 이상) △경기 남부·강원 남부내륙·강원 남부산지·울릉도·독도 30∼100㎜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10∼60㎜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는 18일 밤부터 비가 그치겠다.
계속된 비로 수해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위험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