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30번째 확진자 발생에 이은 추가 환자 발생으로 엠폭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1명이 됐다. 이 환자는 경남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이 발생해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고했고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검사 후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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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도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이 이어졌다. 인천 학원강사와 제자, 택시기사로 이어진 확산이 부천까지 연결됐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는 총 2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207명) 대비 8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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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내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묻어버리려다 실패한 듯"
17일 뉴스타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연루된 주가조작 사건 내사를 진행했다가 중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9·30번째(노부부) 확진자를 두고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 노부부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도 없고, 아직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도 밝혀진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 가운데 확진자를 찾는 한편 병원 내 감염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17일 정은경
30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동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번째 확진자는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 이송돼 입원 중이다.
30번 확진자(68세 여성, 한국인)는 전날 확진된 29번 확진자(82세 남성, 한국인)의 아내다. 29번 확진자가 16일 새벽 확진된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정부가 전국 1470여 곳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간병인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들의 해외여행 이력과 현재 상태를 감안해 업무 배제를 추진한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노인 입원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등 특별입국절차 대상지역 여행이력이 있는 종사
국내에서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여행 이력이 없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도 없어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29번째 확진자의 아내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29번째 확진자의 부인도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 격리됐다.
최종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