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승 5패 평균자책점 6.00, 2023년 2승 6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승 4패 7.71로 시간이 갈수록 더 나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등판인 한화전에서도 2와 3분의 2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에서 강판당했다. 2군에 내려간 박종훈은 절치부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15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1.95로 좋은 투구를 펼쳤고 결국 다시 1군 무대에...
4경기가 남은 두산은 SSG(23일·잠실), NC 다이노스(24일·28일·잠실), 롯데 자이언츠(26일·부산)와의 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
다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우세인 SSG가 남은 6경기를 전승한다면 4위를 내주게 된다. 최근 SSG는 6연승을 내달리며 한 달여 만에 5위를 탈환해 기세를 올리고 있다.
SSG의 승부처는 23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7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치고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8월에 3승 2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마지막 등판인 4일에도 7과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만 내주는 호투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건 계속해서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5경기에서 34이닝을 소화했는데, 이는 경기당 약 7이닝을 막아준 수치다.
문학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것도...
한때 kt와 5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던 SSG 랜더스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해 8위로 내려갔다.
절호의 기회를 맞은 kt는 내친김에 더 높은 순위를 넘본다. 4일 오전 기준 4위 두산 베어스(64승 2무 63패·승률 0.504)와의 격차도 어느새 1경기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추격해오는 한화와 롯데가 2일까지...
김택연의 시즌 기록은 3승 2패 17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11이다.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도 8월 MVP 후보에 올랐다. 오스틴은 8월에 타율 0.367 9홈런 35타점을 기록하며 LG의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구단 역사상 첫 '30홈런-100타점' 타자에 등극하며 LG의 역대급 용병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가 2년 차인 오스틴은 아직 KBO 월간 MVP를 받은 적이 없다.
삼성의...
LG는 이번 시즌 KIA에 3승 12패로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다. 장수 용병인 케이시 켈리를 과감히 교체한 LG는 이후 극적 반등을 이뤄내지 못했다. 급기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는 에르난데스를 불펜 투수로 투입할 계획을 세웠으나 이마저도 무위로 돌아가면서 동력을 잃었다. 상위권인 KIA, 삼성과의 경기가 1경기씩 남은 LG로서는 하위권 팀들과의 매치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이예원(KB금융) 선수를 비롯한 ‘장타 퀸’ 방신실 선수(KB금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효주(롯데) 선수,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한국토지신탁) 선수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예원 선수는...
KIA에 3승 10패로 절대적 열세고, 삼성과도 6승 8패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LG와는 6승 6패로 호각세다. 상위 3팀과 9경기 중 홈경기는 단 3경기일 뿐 원정 6경기를 해야 하는 것도 부담이다. 또한, 가장 많은 5경기를 남겨둔 롯데와도 5승 6패로 열세고, 4경기를 남겨둔 NC에는 시즌 2승 2무 8패로 압도당했다. 열세인 키움과도 마지막 1경기를 치러야 한다.
한편...
배소현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네 번째로 3승 대열에 합류했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G레이디스 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박보겸과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4주 전...
알드레드는 9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53으로 애매한 활약을 펼쳤고, 이를 대체할 자원으로 MLB 통산 36승 투수인 에릭 라우어를 완전히 영입했다.
여기에 KIA는 네일이 불의의 부상을 당하자 대체 외국인 카드를 다시 한번 내밀었다. 네일은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149과 3분의 1이닝을 던지며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리그 에이스급...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 이후 8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개인 통산 메이저 대회 3승, LPGA 투어 21승째를 달성했다.
이미 11일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딴 리디아 고는 약 3주 만에 메이저 우승까지 이루는 대업을 달성했다. 앞선 두 번의 올림픽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따내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3번의 도전 끝에...
고영표는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66과 3분의 1이닝 동안 3승 6패 평균자책점 5.42 WHIP 1.70을 마크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100억 원대 대형 비 다년계약을 체결한 성적치고는 신통치 않다. 그런데도 양 팀은 토종 에이스들의 어깨에 기대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마찬가지로 5강 싸움을 이어가는 한화 이글스도 잠실 원정에 나선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 달성을 노리는 이다연과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 지난달 이후 참가한 3개 대회에서 준우승, 공동 3위, 우승을 기록하고 시즌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2위에 올라 있는 윤이나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에서 후원하고 있는 10대 골퍼들의 활약도 눈여겨...
정우주는 타자로 청룡기에서 타율 0.429(7타수 3안타)에 1타점을 올렸고, 투수로는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 탈삼진 21개라는 성적을 거뒀다.
정우주는 1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 등장했다. 전주고와 시즌 12번째 경기를 펼친 최강 몬스터즈의 상대 선발투수였다. 당시 정용검 캐스터는 정우주를 향해 "모의 지명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뽑힌 선수...
NC는 올 시즌 74와 1/3이닝 평균자책점 5.21 3승 7패를 올린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최근 5경기서 8안타 2홈런을 기록 중인 구자욱과 3안타를 뽑아내며 6할대 타율을 기록 중인 박세혁 등 타선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의 1위' KIA 타이거즈가 3위로 밀려난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KIA와 LG는 이날 선발 투수로 각각 제임스...
특히 6월 한 달간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당분간 삼성은 이승현의 대체 선발로 1차 지명 출신 황동재를 낙점했다. 황동재는 올 시즌 프로야구 1군 첫 등판이었던 6월 30일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나서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만큼 구단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kt를...
KIA 윌 크로우의 대체 외인으로 합류한 캠 알드레드가 9차례 등판에서 43과 3분의 2이닝을 던져 3승 2패, 평균자책점 4.53으로 애매한 성적표를 기록하자 구단은 과감히 교체를 결단했다. KIA는 메이저리그(MLB)에서도 120경기(선발 112경기) 36승 37패 평균자책점 4.30을 작성한 '베테랑' 에릭 라우어를 영입했다.
우승청부사로 기대를 모은 라우어의 첫 등판은 기대...
즈베즈다는 설영우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에 3골을 더 몰아치며 4-1 대승을 거두고 최근 2연승과 더불어 개막 4경기 연속 무패(승점 10·3승 1무)를 이어갔다.
즈베즈다는 추카리츠키(승점 10)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설영우의 득점이 빛난 경기였다.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한 설영우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