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더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FBSI : Business Survey Index on corporate Finance)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100)를 밑도는 93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1년 3분
3분기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F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93’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11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
FBSI
3분기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시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500개사를 대상으로 ‘3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FBSI ; Business Survey Index on corporate Finance)’를 조사한 결과, 이번 3분기 전망지수는 전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한 ‘89’로 집계됐다.
기업자금사정지수는 기업들의
600대 기업의 자금 사정이 3분기 들어서 다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자금사정 실태조사' 결과, 3분기 자금사정이 호전되었다고 응답한 업체가 30.5%에 달해 1분기의 13.3%, 2분기의 29.6%보다 증가했다. 또 4분기 전망도 33.1%가 호전될 것으로 응답하는 등 기업자금사정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