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 12시부터 보신각 타종행사태극기 게양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서울시를 비롯해 각 자치구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보훈 위문금도 지급된다.
1일 서울시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 주제로 보신각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4년 만에 타종 행사가 개최됐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이 통제되는 등 혼잡이 예상된다.
1일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보신각 및 세종대로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돼 있다.
이날 정오 보신각 일대에서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제104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3ㆍ1 독립선언서'를 알리는 캠페인에 나선다.
반크는 1일 독립선언서를 세계에 쉽게 알리기 위해 12개 외국어로 번역했다고 밝혔다. 12개 외국어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베트남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네덜란드어 등이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
문재인 대통령은 “3·1독립선언서는 일본에게, 용감하고 현명하게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참된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새로운 관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102주년 3·1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우리의 정신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일본 정부가 과거사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거행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 독립선언서는 일본에게 용감하고 현명하게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참된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 찰스 슐츠 명언
“행복이란 포근한 강아지 한 마리다.”
미국의 만화작가. 텔레비전과 연극, 영화로도 제작된 연재만화 ‘피너츠’의 작가. 주인공 찰리 브라운은 슐츠 자신의 경험에 기초해 창조된 인물로 고독과 일상생활의 불만을 표현하였다. 오늘 그는 태어났다. 1922~2000.
☆ 고사성어 / 공도동망(共倒同亡)
같이 넘어지고 함께 망한다는 뜻.
문재인 대통령은 1일 101주년을 맞은 3·1절 기념식에서 '겨레 단합'의 3·1독립운동 정신을 강조하며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또한 함께 극복하자고 힘줘 말했다.
이번 3·1절 기념식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50여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당시 교사와 학생들이 독립운동을 활발하
3·1절 100주년을 맞은 1일 서울 시내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광화문 등 각지에서 태극기 물결이 가득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정부 중앙 기념식이 거행됐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광화문을 지나 광화문광장으로 나오면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와 별관,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보생명, 현대해상, KT광화
문재인 대통령은 3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앞으로 100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신한반도 체제’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내일이 3·1절 100주년 기념식은 전국에서 국민과 서울시에선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태극기를 매단 드론 50대가 날아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국민과 함께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하라 1919!’ 캠페인에 참여해 3·1독립선언서의 첫 문단을 낭독했다고 청와대가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캠페인은 제100주년 3·1절을 앞두고 3·1독립선언서를 많은 국민이 ‘함께’ 읽고 3·1운동의 정신적 가치를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애국가’ 대형 카메오 금·은메달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 광복 70년 기념주화·요판화 세트 시리즈도 4차에 걸쳐 발매한다.
‘애국가’ 대형 카메오 금·은메달의 앞면은 하단 부분에 민족의 정기인 백두산 천지가 장엄하게 자리 잡고, 중앙 부분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한반도와 태극기가 겹쳐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民族自決(민족자결) 민족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자
1919년 기미년 2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재일본 동경 조선청년독립단’ 명의로 2·8 독립선언서가 발표됐다. 선언서는 “우리 2천만 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득(得)한 세계의 만국 앞에 독립을 기성(期成)하기를 선언하노라.”로 시작된다. ‘3·1독립선언서’보다 강경하게 일제의 침략을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95회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했다.
다음은 기념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해외동포와 북녘 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뜻깊은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나라가 될 수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이로써 세계 만국에 알리어 인류 평등의 큰 도의를 분명히 하는 바이며, 이로써 자손만대에 깨우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려 가지게 하는 바이다."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발표한 독립선언서의 첫 문단이다.
시인이자
국가기록원은 훼손된 2·8독립선언서, 3·1독립선언서, 대한독립여자선언서 등 독립선언서 16건을 복원·복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독립선언서는 제작된 지 90여년이 지나 기록물 산화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인데다 기록물을 그대로 둘 경우 원본 훼손이 우려돼 복원·복제 작업이 이뤄졌다.
기록원은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에 걸쳐 오염 제거, 찢긴 부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