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척지의 다각적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해 신규 임대 간척지에 대해선 가루쌀,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로 전환해 현재 6800㏊ 수준의 일반벼 재배면적을 2030년까지 0㏊로 점진적으로 축소한다.
또한 타작물 재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토양 염농도, 침수안전도 등을 고려해 수도작 재배가 필요한 농지는 가루쌀 등으로 전환하고, 임대기간 연장(5년 → 최대...
보일러와 에어컨에서부터 데이터센터, 이차전지 공장, 반도체 공장, 원자력 발전소, 잠수함까지 우리나라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주력 계열사들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난방, 냉방, 공조, 에너지를 하나의 기술로 통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2030년 매출 목표 3조 비전 달성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열 물량 운송을 최우선으로 하되 비계열 고객을 늘려 매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90척 안팎인 선대를 2030년 128척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운송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물류 협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워넷 관계자는 “현재 K-뷰티 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홈 뷰티 디바이스’ 분야는 2030년까지 연평균 26%대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회사는 안정성이나 사후관리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Needs)에 충족하는 배터리팩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배터리 부문 핵심 공급사로서의...
조 연구원은 “22일 동사는 토요타와 파나소닉의 합작법인인 PPES에 대한 전기차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는 PPES가 토요타의 차세대 전기차 양산(2026~2030년)에 맞춰 제조할 배터리에 투입될 양극재”라고 했다.
그는 “토요타 및 GM 이후 외부 판매 고객사를 추가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해당 공급은 기존 중국 및 한국...
소프트웨어는 2027년부터 규제가 적용되며 2030년형부터는 커넥티드 기능 관련 부품까지 규제 대상이 확대된다.
그동안 미국 정부는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커넥티드카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방안이 구체적인 규제안으로 마련된 것이다.
규제안이 발표된 날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전기차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BV는 전기차 기반의 PBV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정보서비스 산업으로 미활용열 이용 기반을 확대, 도심속 산업 현장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저탄소화, 지역민원 등을 동시에 해결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하수슬러지 등의 바이오가스 산업과 수소 생산 공정열 등 미활용열원을 지속 확대하여, 현재 13%인 미활용열 이용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전 세계 AI 신약 개발 시장 규모는 2030년 28조 원으로 급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5년 연구개발 장기과제 추진 등이 이뤄지는 핵심 분야다. 신약개발 시장 트랜드에 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아이디바인과 AI 협력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뉴 모달리티 개발을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에 힘을...
즉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인 ‘주행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되는 셈이다. 분리막 업체들은 얇으면서도 강도 높은 분리막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수요가 2020년 45억㎡에서 2030년 379억㎡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약 29조 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규제 대상을 △차량연결시스템(Vehicle Connectivity System, VCS)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 ADS) 소프트웨어로 규정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의 공급망 대체 시간 부여 등을 위해 소프트웨어는 2027년 모델부터, 하드웨어는 2029년 1월 또는 2030년 모델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시점을 유예했다.
정부는 미국 측이 규칙...
멕시코 우회한 부품·소프트웨어도 규제 대상자국 자동차 산업 보호 위해 유예기간 두기로소프트웨어 규제 2027년형부터, 부품 규제는 2030년형부터 적용키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산 부품 등을 사용하는 커넥티드카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보안국(BIS)은 중국과 러시아와...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해 ‘2030 미래비전’ 발표를 통해 회사의 3대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기업 간 거래(B2B)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B2B 사업에서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가정·상업용 냉난방공조 사업은 매출을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시켜 글로벌 ‘탑티어’ 종합공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8월 ‘인베스터 포럼’...
베트남 정부는 제8차 전력개발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20년 9.9%, 2025년 12.5%, 2030년 21%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세계적인 풍력발전 시장으로 손꼽힌다. 남북으로 3200㎞ 이상의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연평균 8~9m/s의 바람이 불어 풍력발전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LS일렉트릭은 1990년대 중반 국내 전력 기업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0.5%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북미는 2023년 시장 점유율 약 39%이며, 정보 보안 솔루션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는 시장으로 파악된다.
스미싱·피싱 등이 사이버 범죄 고도화에 따른 피해사례 급증하는 것으로 방어하기 위해선 범죄 데이터를 학습한 AI로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온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스미싱·피싱 방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2030년까지 1000억 달러(약 136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10월에는 국내에도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가 출시되며 비만약이 첫선을 보인다.
비만약만큼 관심이 높은 것이 탈모약이다.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탈모는 전 세계 남성 42%가 앓고 있다. 탈모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외모와...
바이오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한 롯데그룹의 포트폴리오 전환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열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인천 송도에 3개의 메가 플랜트를 조성하고, 총 36만 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국내에 갖출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지온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매년 약 4%씩 성장해 2030년 약 5300조 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전기차, 수소차 등의 미래 친환경 차량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어 이 분야에 강점을 가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란 설명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방수, 방음, 내구성, 내열성...
LIG넥스원이 2030년까지 투자 금액 5조 원, 글로벌 방산기업 순위 20위, 해외시장 진출 30개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LIG넥스원은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신익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협력회사, 방위산업 산ㆍ학ㆍ연 관계자,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비전과 미래 혁신 방향을 소개하는 ‘LIG 글로벌 데이(Global...
보도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2027년 모델부터 중국산 소프트웨어를 금지하고, 2029년 1월 또는 2030년식 모델부터 하드웨어 금지를 시행할 예정이다. 금지 대상에는 특정 블루투스와 위성·무선 기능이 탑재된 차량,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고 운행이 가능한 고성능 자율주행 차량이 포함된다.
미 상무부는 최종적인 규정 확정에 앞서 30일간 각종 이해관계자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