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뽑아낸 홈런은 비거리 130m의 대형 아치를 그렸다. KBO리그 9개 구단에 트래킹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랙맨’의 집계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시속 176.2...
오재원은 야탑고-경희대를 마치고 2003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72순위로 지명돼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이후 2022년까지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1군 15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 289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9년 두산이 한국시리즈를 우승할 당시 주장이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조무근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재균은 2016시즌 후 1년간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복귀했다. kt와 실질적인 FA 계약을 처음한 셈이어서 원소속팀인 롯데는 kt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조무근은 대구상원고-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kt에 입단했다.
2015년 1군에 데뷔해 43경기에서 71과...
이홍구는 장충고, 단국대를 거쳐 2013년 신인드래프트 2차 14번으로 KIA에 지명됐다. 지명 당시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호평받았으며 2016시즌 타율 0.266, 9홈런을 기록했다.
이성우는 2000년 LG에서 육성선수로 시작했으며 2006년 SK에 입단한 뒤 2008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이적한 17년차 베테랑 포수다.
2차 드래프트는 매 2년마다 열리는 선수 수급 방식 가운데 하나로 신인 드래프트와 달리 기존 프로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LG트윈스 이진영은 2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201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케이티에 전체 1순위로 뽑혔다.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 1차 지명 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진영은 2000년 SK 와이번스가 쌍방울을...
빠른 발을 이용한 공간 침투가 특기로 2~3년 뒤에는 이승우와 장결희의 자리를 대신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신인 최대어는 지난해 넥센에 1차 지명된 최원태(18)다. 서울고 출신의 우완 투수 최원태는 지난해 고교 무대 8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한 기대주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잠재력을 갖춘 만큼 올 시즌 선발 후보로...
프로야구 최고 몸값 신예는 최원태(18ㆍ넥센)다. 넥센은 지난해 팀 창단 후 최고 금액인 3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넥센의 이전 최고 계약금 선수는 2012년 조상우(2억5000만원)였다.
kt는 우선지명신인 홍성무(22), 주권(20)과 계약금 3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1차지명 선수인 투수 엄상백(19)과는 2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NC는 지난해 7월 1차 신인드래프트에서 뽑은...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2006년에 입단한 9년차 트리오 이재원∙김성현∙이명기와 2015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06년 신인 1차지명으로 입단한 이재원(포수), 2차 3순위, 2차 8순위로 각각 입단한 김성현(내야수), 이명기(외야수)는 올 시즌 두각을 나타내며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재원은 올 시즌 120경기, 타율 0.337...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사직 한화전에 앞서 2015년 신인선수 11명의 입단식인 ‘자이언츠 루키데이’를 갖는다.
‘자이언츠 루키데이’는 신인선수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고취시켜주고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준비됐다. 기존 입단식과 달리 신인선수 전원이 그라운드에 올라 팬들 앞에서 진행한다.
우선 각 선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팬들을...
지난 25일 열린 2015년도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세한대 야구부의 이종석(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기아타이거즈에 3번으로, 김선균(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롯데자이언츠에 8번으로 각각 지명 받았다.
이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야구부가 작년 프로선수 지명에서 박병훈(넥센히어로즈), 양형진(KT위즈)선수를 입단시킨 것에 이어 올해에도 2명의...
김민우는 25일 서울 강남의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에서 전체 지원자 가운데 첫 번째로 한화의 선택을 받았다. 한화행이 확정된 용마고 김민우는 올해 전국대회 15경기에서 9승1패 평균자책점 1.35의 기록을 남길 만큼 빼어난 기량을 지녔다.
지역 연고와 관계없이 실시한 이번 2차 지명회의에는 고교와 대학 졸업...
김민우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김민우는 마산 용마고 졸업예정이지만 유급 경력으로 인해 1차 지명에서는 뽑히지 않았다. 하지만 올시즌 전국대회에서 9승 1패 평균자책점 1.35의 뛰어난 기록을 올리면서 1순위 후보로 거론됐던 바 있다.
이번 2차 지명 홀수...
kt는 25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특별지명으로 성균관대 투수 김민수와 단국대 투수 윤수호, 휘문고 포수 김재윤을 지명했다.
이에 앞서 열린 1라운드 지명에서는 첫 번째 선택권을 가진 한화 이글스가 용마고 투수 김민우를 선택했고 KIA 타이거즈는 경기고 내야수 황대인을 택했다. NC 다이노스는 울산공고...
또한 2014시즌 이후 각 구단의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을 추가로 지명해 최대 9명까지 보강할 수도 있다. NC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선수 역시 최대 3명까지 보유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 이 같은 절차를 모두 거친 뒤 2014년 퓨처스리그에 모습을 드러내 적응력을 키우면 2015년에는 10구단으로 프로야구판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