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정현수는 선두타자에 2루타를 내줬고 로하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3번째 점수를 내줬다.
결국, 롯데 벤치는 2사 1루에서 한현희를 투입했고, 정현수는 37구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태형 감독은 필승 조인 한현희와 박진을 투입해 불을 끄려 했으나 각각 3실점과 4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도 부진하며 10점 차로 무기력하게...
그는 후속 타자 빅터 레이예스의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 홈까지 내달려 득점을 올렸다. 이후 손호영은 1회 말 수비에 돌입하기 전 노진혁으로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손호영은 덕아웃에서 손등에 아이싱을 하고 있다. 경기가 종료된 이후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즌 도중 LG 트윈스에서 롯데로...
5회에는 나성범이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내야안타로 나갔고, 김선빈의 좌측 2루타와 최원준의 중전안타를 묶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 득점으로 나성범은 역대 22번째 10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1055타점을 올린 나성범은 동시에 역대 14번째 '1000타점-1000득점' 기록도 만들었다.
6회에는 최형우가 안타를 추가하며 선발 전원 안타를 만들었고, 이...
지난달 23일 NC와의 홈 경기에선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번의 타석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차례대로 기록하는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작성해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는데요.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는 1996년 당시 롯데 자이언츠 김응국이 유일하게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응국은 안타를 친 다음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오랜만에 나온 최강 몬스터즈의 2루타였다. 폭투가 나오며 이대호가 3루까지 향했지만, 박재욱의 타구가 바로 3루수 앞으로 가면서 이대호는 물러났다. 이어 정의윤까지 3루 직선타로 아웃되며 최강 몬스터즈는 득점 기회를 놓쳤다.
다시 8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공격 상황, 정성훈이 아웃되고, 김문호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출루했다. 다음은 최수현의 타석, 최수현은...
박유연은 볼넷으로 출루했고, 런앤드히트 작전으로 박상목은 2타점 2루타 적시타를 뽑아냈다. 스코어는 0-2, 최강 몬스터즈는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박상목은 3루 도루를 택했고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로 인정됐다. 9번 타자 김재원 또한 센터 쪽 안타를 뽑아냈고, 최강 몬스터즈는 또 점수를 내줬다. 이어 김재원의 도루 시도를 박재욱과 임상우가 잡아내고...
하지만 후속 타자의 불발로 홈을 밟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
전날 홈런 타구가 인정 2루타로 바뀌며 아쉬움을 삼킨 김하성은 멀티히트를 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김하성이 남은 경기에서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정근우는 정우주의 빠른 공을 밀어쳤고, 좌중간 안타를 기록해 2루타를 만들어냈다. 임상우는 빠른 말로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박용택 또한 볼넷으로 나가면서, 무사 만루의 찬스가 이대호 앞에 펼쳐졌다. 하지만 이대호가 삼구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묘한 분위기가 됐다. 다음 타석에 선 김문호는 외야 플라이 볼로 첫 타점을 기록, 최강 몬스터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홈런 타구가 2루타로 정정되는 불운을 겪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까지 3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2회 말 실점의 발판이 되는 수비 실책을 범하는 등...
카데나스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데뷔전인 지난달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루타로 첫 안타를 신고한 뒤, 다음 날인 20일 140m 대형 홈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1일엔 장외 끝내기 2점포로 삼성의 거포 갈증을 해소해주는 듯했다.
하지만 7월 26일 kt 위즈전 도중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카데나스는 병원 진단에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계속...
하지만 정현수는 최강 몬스터즈의 새로운 스타 임상우에게 적시 2루타를 내줬고, 승부는 2-3까지 벌어졌다.
이날 방송은 2아웃 주자 2, 3루 다음 타석에 박용택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박용택의 공은 중견수 플라이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됐다.
최수현에서 이택근으로 중견수가 교체된 뒤 4회말이 시작됐다. 마운드는 여전히 이대은이 지켰다. 롯데 이인한은 삼진으로...
김도영은 KBO 최초로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순차대로 타격) 기록하는 등 7월 한 달간 타율 0.407 7홈런 21타점 장타율 0.815를 기록했다. 강민호는 7월 한 달 동안 무려 홈런 11개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고, 안치홍은 월간 타율 0.437이라는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하트는 7월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박용택의 공이 좌측 담장을 가린 통천 사이로 사라졌고, 결국 인정 2루타가 선언됐다. 박용택은 타점을 잃었고, 임상우는 다시 3루로 돌아왔다. 주자 2, 3루 상황에서 이대호와 정성훈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결국 최강 몬스터즈가 차지했다.
선취점을 내준 롯데는 3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프로'의 면모를 뽐냈다. 정대선과 서동욱이 안타를 치며 무사 주자 1-2루의 상황을...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8회 초에는 2사 후 김혜성이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고영우가 좌중간 2루타로 불러들여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은 8회 말 이유찬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키움이 9회 초 이용규의 3루타를 포함해 4안타와 볼넷 1개, 상대 실책을 묶어 3점을 뽑으며 경기를 내줬다.
두산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는 4와 3분의 2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1)이 한 경기에서 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힛 포 더 사이클)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을 작성했다.
1회 무사 1,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김문호가 땅볼 아웃되며 추가점을 얻지 못한 가운데 정근우가 3명의 주자를 싹쓸이 하는 3타점 2루타를 쳐내며 경기를 결정지었다.
9회 초 신재영이 인하대에 1점을 내줬지만 경기는 이대로 끝나면서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뒤 장시원 PD는 "설마설마했던 최강 몬스터즈 10승 무패 스테이지1 스윕을 달성했습니다"라며 기쁨을...
하지만 일본도 투수 윤석민을 상대로 좌전 2루타와 적시타를 뽑으며 3-3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한국은 3회 박종호와 이종범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5-3, 5회에 1점을 추가하며 6-3의 리드를 챙겼다.
하지만 홈팀 일본도 만만치 않았다. 5회말 봉중근을 상대로 2점을 추가했고, 6회 이토이 요시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을 터트리며 8-6으로 점수를 뒤집었다....
이 연속 볼넷이 정근우에게 기회를 줬고, 정근우는 3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쳐내며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13-10' 또다시 역전이었다. 매 이닝 리드가 바뀌는 극적인 경기였다.
장시원 PD는 "인하대 경기는 2회차 확정이다"라고 선언했고, 정용검과 김선우는 환호했다. 회차로 출연료를 받는 터라 모든 출연진이 한 경기로 2회차 출연분을...
이어 후속 타자 카일 히가시오카의 좌익수 방면 2루타에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추가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다. 그는 2-0으로 앞선 4회 초에 라이블리를 상대로 좌익수 뜬 공으로 쳤고, 7회엔 바뀐 투수 닉 샌들린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2-1로 추격을 허용한 8회엔 2사 만루에서 타격 기회를 잡았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2회...
정근우의 1타점 적시 2루타였다. 3-1의 상황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더 몰아쳤다. 임상우의 땅볼이 내야 안타가 되고, 박용택의 외야 플레이가 태그업 플레이를 만들며 5-1의 상황이 됐다.
날이 더운 탓에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콜드' 상황을 원했다. 거기다 '골드바' 공약 덕에 타석은 멀티히트, 3안타 경기가 이어졌다.
3회에도 박재욱과 김문호는 중견 안타를 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