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부조직도상 부처 장관 자리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17개로, 정부조직 개편 최소화 방침을 밝힌 문재인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분리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등이 이뤄지더라도 장관직은 한두 자리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참여정부 때부터 조각 시 정치인 발탁은 많아야 3명이고, 아예 없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여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등 새 정부 조각을 마침에 따라 이들이 무사히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그러나 각 후보자들 사이에선 병역 비리·세금 탈루·부동산 투기·위장 전입 의혹 등이 또 다시 불거졌고, 야당은 ‘디테일 검증’을 예고하고 나서 순탄치 않은 청문회가 예고되고 있다.
오는 20~21일 국회 검증대에 오르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7일 오전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대신해 이들을 포함한 남은 11개 부처 장관에 대한 3차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를 이끌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통일부 장관에는 유길재 한국북한연구학회장, 농림축산부 장관에는 이동필 농촌경제연구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엔...
이어 17개 정부부처 장관 후보자들의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의 합의대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오는 14일 국회를 통과한다면 15일 조각(組閣) 명단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무총리와 함께 '빅2'로 꼽히는 청와대 비서실장은 청와대 업무 인수인계를 더이상 늦출수 없는 현실을 감안, 이 같은 일정과 별개로 이르면 12일에도 발표할...
통상적으로 정부 조직 개편을 마친 후 청와대 조직의 틀을 짜고, 그런 다음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을 인선하는 수순을 감안할 때 총리 후보자 지명과 조각도 애초 계획보다는 다소 순연될 것이란 관측이다.
박 당선인은 이르면 22일 청와대 개편 방안을 밝힌 뒤 국무총리 후보자를 먼저 발표하고 총리와 협의를 거쳐 일주일 정도 후 17개 부처 장관후보자를 일괄 발표할...
박 당선인은 청와대 개편이 끝나는대로 금주 중반께 국무총리 후보자를 먼저 발표하고, 이어 일주일여 후 17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일괄 발표할 계획이다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상 이달 중 지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3∼4명으로 압축된 총리 후보자의 인사검증이 사실상 끝났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당사자에게 결과가 통지됐을 것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