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2월 3일에 촛불집회에 가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줄기차게 주장했던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울산 시장을 하고 있어서 국회의원이 아니었고, 탄핵 논의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고, 표결에 참여할 권한이 없었던 상태”라고 반박했다.
한편, ‘과반 득표에 자신이 있냐’는 질문엔 “선거에 나서는 사람이 오만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이에 맞서 창원공장 비정규직지회 계약 해지일인 지난달 31일 퇴근 후부터 공장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 110여 명은 새해 첫 날에도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집회를 지속 중이다.
창원공장 비정규직 지회는 성명서를 통해 “비정규직 580여 명을 사실상 해고한 뒤 다시 채용공고를 냈다”며 사 측의 계약 해지 통보에 반발하고 있다. 정규직...
12월에는 대구지검 청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서울·경기·대구·창원의 고용노동청, 김천시장실 점거 사태도 잇따랐다.
문재인 정부 들어 민노총은 친(親)노동정책을 업고 급속히 세를 키웠다. 2016년 65만 명 수준이던 조합원 수가 최근 1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고는 ‘촛불혁명’과 정권출범의 공신임을 내세워 온갖 무리한 요구를 일삼고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그런데 12월 3일집회에 참여했다는 한 시민은 집회 후 주변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었다며 감사편지와 함께 봉투를 돌려보낸 적도 있었다."
Q. 박정희 전 대통령 가옥에 연계한 기념공원 조성이 구의회에서 예산 삭감이 됐는데 아쉬움이 크신지, 아니면 현 정권에 대한 시민들의 마음을 고려했을 때 차라리 잘됐다고 보시는지?
"아쉽다. 단언컨대 동화동...
150만명이 집회를 해도 단 한 건의 폭력이 생기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선거권이 18세가 안되는 건 부끄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부터 선거권을 18세로 하향 적용해야 한다”며 “선거권 하향에 반대하는 정당은 촛출민심에 역행하는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해 말 내놓은 ‘12월촛불 시민혁명 입법·정책 과제’에서 선거권 연령 만 18세...
광우병 촛불집회 과정을 국정공백 상황으로 인지했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도 위기를 증폭시킬 요인으로 지목한 것이다.
기업의 의욕이 지금처럼 움츠린 상황에서는 강소국(强小國)에 대한 꿈 역시 멀어진다는 게 대체적인 인식이다. 그간 우리 경제는 서서히 성장 동력을 잃어갔다. 2014년 3.3%였던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6%에 그칠 전망이다....
#12월 3일, 170만 명이 모인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장의 김홍기 씨(51·직장인) = “대학 때 민주화와 독재 타도를 외치며 가두투쟁(街頭鬪爭)했던 기억이 납니다. 국민이 좋은 국가를 만드는 주체라는 생각으로 대학생 아들과 함께 촛불을 들었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의 존립 이유는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사람답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기관보고
△12월3일
-6차 주말 촛불 집회… 232만명 참여
-야3당,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12월4일
-새누리당 비상시국위, 여야 합의 불발 시 탄핵 표결 참여 결정… 유승민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 이후 주장대로”
△12월5일
-박근혜 대통령, 박충근·이용복·양재식·이규철 특별검사보 임명
-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
△12월6일
-박근혜 대통령...
3일 광화문광장 등에서 열린 6차 촛불집회에 전국적으로 195만명의 시민이 참가해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했다. 이날은 촛불집회 주최 측이 ‘박근혜 즉각퇴진의 날’로 선포한 날이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서울 광화문 집회에 150만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95명이 ‘6차 촛불집회’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광장토론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 토론회를 했다.
그는 “대한민국 역사 물꼬를 트는 데는 광장 힘이 있었으며 국민들 발언에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있다”며 “광장에서 시위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법원이 3일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6차 촛불집회에 대해 청와대 100m앞까지 행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서울행정법원은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이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 반발해 내 집행정지 사건을 일부 받아들였다. 법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는 집회의 시간, 장소, 방법과 목적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 나라 안 역사
조계종, 새 종정에 진제 스님 추대
1조원대 피해를 입힌 12개 다단계 업체 구속됨
미군 장갑차에 사망한 ‘효순이 미선이’ 등 여중생 추모 촛불 집회 전국 60여곳에서 열림
국방부 군수본부, 프랑스 무기상에 670만 달러(당시 55억원 상당) 사기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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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유네스코 세계 10대 유적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