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시장에 나온 보류지는 분양가는 물론 호가보다 비싼 가격표를 달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강남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와 강동구를 선두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매매기준가를 높이 잡아도 팔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강동구 신동아1ㆍ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강동 헤리티지 자이도 59㎡ 보류지 6가구 매각에...
계약금 10%를 올해 10월 11일까지 납부해야하고, 잔금은 11월11일 까지 치뤄야 한다. 입주는 올해 11월 예정이다.
앞서 올해 7월 2017년 최초 분양가로 공급돼 1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예상됐던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엔 약 300만 명이 접수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청약 통장 유무, 주택 보유 여부 등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19세 이상...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추석 이후 11월 말까지 전국에서 일반분양하는 1000가구 이상 단지는 총 29곳 3만4306가구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16개 단지 1만7595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지방 광역시는 7개 단지 9747가구, 기타 지방은 6개 단지 6964가구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단지는 대규모 커뮤니티와 다양한 조경 등이 조성되고...
스카이'가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KTX 원주역 역세권 아파트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도보권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또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와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천안시에는 11월...
청담 르엘은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149가구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봉은초·봉은중, 경기고, 영동고 등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를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7209만 원으로, 전용면적 별 최고가는 △59...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 일자에 맞춰 거주하던 임차 주택 전세계약 만기일을 잡아놨는데 대출 제한으로 신규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 보증금을 미반환을 이유로 입주까지 늦어질 수 있어서다.
11월 입주를 앞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에선 잔금 납부를 앞두고 수분양자와 조합원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수억 원의 잔금을 전액 현금으로...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업체나 시행사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물량도 소화를 못하는 상황에서 새롭게 택지를 매입해서 분양에 나서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밖에 없다”며 “신규택지에 신축 아파트를 짓고 분양하기까지 최소 5년은 필요한데, 현재와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장기적으로 볼 때 수급이나 가격 면에서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도...
수도권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 역시 7월 기준 839만1000원으로 전달보다 2.49% 상승했다.
또 청약 경쟁률 역시 부동산R114이 집계한 7월 수도권 평균 청약경쟁률(1·2순위)은 113대 1로 2020년 11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기록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1순위 평균 186.2대의 1에 달했다.
이렇듯 분양권 수요가 서울을 중심으로 빠르게...
3월 같은 평수가 14억8000만 원(11층)에 손바뀜되며 4개월 동안 3억 원 이상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동구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4~7월 네 달 연속 플러스 변동률을 보이고 있다. 가격 상승폭은 △4월 0.10% △5월 0.15% △6월 0.44% △7월 1.56%로 확대됐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라는 별명이 붙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11월 입주를...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수도권과 달리 지방에선 입주물량은 물론 미분양주택도 동반해서 늘어나고 있어 가격 민감도가 수도권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며 “10월과 11월 이사철 입주물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므로 수도권에서의 집들이 축소 이슈는 단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월 착공이 다가오며 광운대 역세권 사업 내용이 보다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 규모가 당초 4조5000억 원이 아니라 5조 원 규모가 될 거란 관측도 나온다.
장 연구원은 “KB증권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실제 규모가 5조 원 수준이라 판단한다. 최근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 상승기조가 프로젝트 규모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며 “7월...
대우에스티와는 2021년 공사 금액 266억 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준공을 마치기로 했다.
그러나 시공사인 대우에스티가 준공 기한이 임박한 시점까지도 공사를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입주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수분양자들이 A 시행사를 상대로 분양 계약 해지 및 100억 원 규모의 분양대금반환소송을 제기했다.
쟁점은 준공...
하반기 오산시에는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10월 세교2지구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가 분양할 예정이다. 총 1532가구 규모로 단지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 예정)와 고교부지가 계획돼 있다.
양산3구역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총 970가구)은 다음 달 분양하고 DL건설은 10월 외삼미2구역에서 총 1090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000가구 규모로 시행된다.
정부는 내년까지 11만 가구 이상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지난 8·8 주택공급대책을 통해 2만1000가구를 수도권에 추가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매입약정 신청 규모는 약 10만 가구다. 8·8 주택공급 대책 발표 이후 2주 동안 1만 가구가 추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신규로 공급하는 분양...
2차 입주자 모집공고는 11월 중 이미 확보한 주택 약 1000가구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매입약정을 체결한 주택은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 공급될 전망이다. 신규로 공급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아파트를 포함한 ‘중형평형’ 위주로 매입하여 최소 5만 가구를 공급할...
전용면적 84㎡로 환산 시 분양가는 약 25억 원대로 예상된다.
청담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롯데건설은 올해 9월 청담 르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입주 시기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임대주택 대신 일반분양 물량을 확대해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8ㆍ8 주택공급 대책에서 발표한 비아파트 공급상황 정상화까지 서울시 내 신축매입 무제한 공급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참여 확대를 검토한다. 또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 수요자가 원하는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해 신축매입 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 간 연계방안 검토와 낡은 청사 등을...
또한 종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를 15%에서 10%로 완화하고, 각종 시설을 입체·복합화해 주택용지를 확보 분양주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혼부부용 신축 매입임대 확대도 추진한다. 올해 서울시 기존주택 매입 계획물량은 총 3951가구 이며 이중 신축매입 목표 물량은 712가구(청년 500가구, 신혼부부 212가구)다.
아울러 비(非)아파트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정부는 땅값 상승을 막기 위해 오는 11월 예정된 신규 택지 발표 전까지 서울 그린벨트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시 지정한다.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는 2025년까지 11만 가구 이상 공급한다. 공공 신축매입 주택으로 공급하며, 서울에선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때까지 무제한 매입을 추진한다. 또 최소 6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할 수 있는...
11월 2만6000가구 이상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2025년 이후 선정 물량도 정비계획 신속 수립에 나선다. 이에 2029년까지 인허가 8만8000가구, 착공 4만6000가구 규모의 공급이 추진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공공택지에서 착공하는 민간 건설사에 미분양아파트 매입확약을 제공한다. 일부 후분양 공공택지에선 선분양도 허용해 착공과 분양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