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업계 최초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시’란 공장 운전원들의 근무시간을 누적 합산한 개념이다. 한 명이 한 시간 동안 근무한 것을 ‘1인시’라고 표현한다. 그동안 국내 정유사들은 무재해 700만, 900만 인시를 달성한 적은 있었지만 1000만 인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오일뱅크의 이번 1000만 인시는 2013년 10월...
SK건설은 11일 에콰도르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에콰도르가 발주한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현대화 공사현장에서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에콰도르에서 무재해 1000만 인시를 세운 것은 이 회사가 처음이다.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약 33개월간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고속도로(MCE) 483 현장이 무재해 1000만인시(1000만 시간동안 무재해)를 달성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으로부터 공식인증서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08년 11월 현장 개설 후 4년6개월 동안 무사고·무재해를 유지한 것으로, LTA에서 발주한 해안도로 현장 중 최초다.
483 현장은 950m 지하고속도로와 환기빌딩 1개동을...
건설부지의 토양상태가 부실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무사히 마쳤고, 공기 준수와 무재해 1000만인시(Man-Hour)까지 달성하며 철저한 안전관리 역량까지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칼리파 바레인 수상은 “빠듯한 일정 안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엔지니어링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라며 “예정대로 플랜트를 가동하여 본격적인 이익을...
여수공장은 지난 17일 무재해 1000만인시(人時) 기록을 세웠고, 1613일째 연속 가동 중이다.
호남석화 관계자는 "안정적인 공장운전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해외 석유화학 공장에 기술자를 파견해 공장운전에 대한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공장운영 노하우 수출'을 통해 올해에만 약 140만달러를 벌어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 25일를 기해 수원공장 무재해 1000만인시 기록을 최초로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001년 4월 11일 이후
8년4개월 동안 공장 무사고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8시간 근무 기준 410명의 구성원이 8년 4개월 동안 생산활동을 하면서 전혀 사고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무재해 1000만인시 기록은 SK그룹에서도 처음있는 성과다.
이에 대해 SK케미칼은...
‘1000만인의 카드’를 내세우고 있는 업계 맏형인 LG카드가 후발 주자인 현대카드를 경쟁상대로 지목한 것은 이례적인 일일 수밖에 없다.
이 관계자는 “불과 6%였던 시장점유율을 몇 년 사이에 12%로 2배 이상 끌어올린 현대카드의 저력이 대단하다”며 “광고나 마케팅, 고급이미지 구축 등에서 뛰어난 점이 많은 경쟁상대다”라고 말했다.
LG카드는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