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전국 138개 단지에서 11만 가구에 육박한 10만8045가구(임대,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80곳 6만2538가구, 지방 58곳 4만5507가구다.
이는 올해 가장 많은 물량으로 2010년 조사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최근 6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던 올 7월 4만2325가
가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지방에서도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린다. 특히 다음 달 지방에서는 2만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지방에서 분양예정인 단지는 총 2만1342가구(임대 제외)다. 지역별로는 충청도가 8020가구로 가장 많고 전라도 4911가구, 강원도 4168가구, 경상도 1755가구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
올해 10월 지방 분양실적이 2003년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지방 10월 분양실적(아파트·주상복합)은 총 2만5620가구로 월별 분양실적 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5018가구) 대비 약 5배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상남도의 분양실적이 7357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