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완승이었다.
LG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8-1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1회 NC의 몫이었다. NC의 1번타자 김종호는 안타로 출루해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모창민의 땅볼로 3루를 밟은 김종호는 2사 상황에서 4번타자 이호준의 안타로 홈을
LG 트윈스의 이병규가 10연타석 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병규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2회 선두타자로 들어서 NC 선발 손민한의 초구 (120㎞짜리 커브)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병규는 2004년 김민재 현 두산 코치가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시절 작성했던 9연타석 안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