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2021)를 연출한 일본계 미국인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여배우 3명은 후쿠나가 감독이 자신들을 상대로 친분을 쌓은 뒤 심리적으로 지배해 가해하는 그루밍과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이 주장은 앞서 미 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할리우드의 히트작 제조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퇴짜를 맞은 적이 있었다.
스필버그 감독은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007’ 시리즈의 제작자 커비 브로콜리를 찾아가 제임스 본드 감독을 맡겠다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브로콜리로부터 거절 당한 이후 다시는 물어보지 않았다”면서 “그 대신 인디아나 존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