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떠이닌성 공장서 라면ㆍ음료 생산 오리온, 3공장 건립...생산시설 증축도
식품업계가 세계적으로 뜨거운 K푸드의 인기에 부응, 특히 한류 붐이 대단한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에 현지 생산공장을 신설하거나 설비를 증설하는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상의 자회사 대상베트남과 대상득비엣은 최근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
대상이 베트남에 제2공장을 짓고 현지에서 ‘종합식품기업’ 입지를 강화한다. 기존에 베트남에서 브랜드 ‘오푸드(O’food)‘ 등 간편식 위주로 전개했는데, 이번 공장 증설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이 더욱 날개를 달 전망이다. 또한 현지에 첫 김치 생산라인도 새롭게 구축, 베트남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3일 대상에 따르면, 대상 자회
대상은 자회사인 대상베트남과 대상득비엣이 각각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과 흥옌성에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은 대상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다. 이번 공장 증설을 위해 총 300억 원가량을 투자했으며, 이에 따라 두 지역에는 각각 1개 신규 공장을 증설하게 됐다.
이번 증설로 대상베트남 하이즈엉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0%
에스와이패널이 올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해외시장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며 성과 역시 거두고 있다.
22일 에스와이패널은 네팔 현지조사를 마치고 지진피해 학교 9000여 채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 교육부 Hon. Dhaniram Paudel 장관·산업부 Bidit Acharya 장관과 접견하고 현지 건설사(EI&TC)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전자ㆍ가전제품을 생산하는 베트남 전자복합단지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한다.
6일 베트남 현지 언론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LG전자와 베트남 정부 산하 산업단지개발 디벨로퍼는 베트남 하이퐁 생산단지 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LG전자는 하이퐁 ‘트랑두에’ 공업단지 내 전자복합단지 공장 용지 50h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