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에 품질까지 갖춘 육아용품을 찾아 발품을 파는 알뜰 소비족이 늘고 있다. 브랜드 제품만을 고집하던 과거 소비패턴에서 벗어나 제품의 기능부터 수명까지 꼼꼼히 비교하고 구입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육아용품 업계 또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가성비 높은 고성능·고효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2~25일 킨텍스에서 열린 맘앤베이비엑스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모차 맥클라렌. 맥클라렌은 1965년 영국의 전설적 전투기 ‘핏파이어’ 개발에 참여하기도 한 항공기 설계사 겸 파일럿인 오웬 맥클라렌의 손에서 탄생했다. 그는 딸이 갓 태어난 손녀와 함께 영국을 방문했을 때 공항 트랩에서 크고 무거운 유모차와 씨름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그 결과는 바로 세계 최초로 항공기 랜딩기어
생후 6개월된 아기가 어린이집에 맡겨진 지 두 시간 만에 셰이큰 베이비 신드롬으로 뇌사 상태에 빠지면서 셰이큰 베이비 신드롬이라는 병이 주목받고 있다.
셰이큰 베이비 신드롬(shaken baby syndrome)은 말 그대로 ‘흔들어진 아기 증후군’이다. 2살 이하의 영유아를 마구 흔들거나 떨어트릴 경우 뇌나 망막이 손상돼 뇌출혈, 간질, 운동마비 등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