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여름휴가길에 유용한 '꿀팁'은 무엇보다 휴게소마다 특색있는 맛집정보일 것이다.
이와 관련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판매량을 기준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2014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으로 덕평 소고기 국밥과 안성휴게소(부산)의 ‘안성국밥’이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덕평 소고
해외 여행지로는 22.1%가 중국을 선택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 출국자는 8월2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에서 '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22.2%, '안 간다'는 응답이 54.1%였으며 휴가를 가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적 이유'가 57.2%를 차지했다.
가구당 평균 휴가비용은 국내 64만원, 해외
고속도로에서 금쪽같은 휴가를 날리고 싶지 않다면 8월 1일과 2일엔 고속도로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교통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고속도로의 경우 휴가지로 출발하는 방향은 8월1일, 귀경 방향은 8월2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17일간의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하루 평균 459만명씩, 총
짧게라도 서너시간이 넘어가는 휴가길은 지루함과 허기로 지치기 마련이다. 여기에 길이라도 막히면 휴가길은 짜증길로 변하기 마련.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휴가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휴대폰 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의 휴게소 정보 앱은 주유소와 충전소 정보는 물론 정평이 난 휴게소 베스트 음식까지 소개하며 휴가객들의 구미에 맞게 꾸며졌
올해 여름휴가지 중 가장 붐비는 곳은 동해안권, 고속도로는 영동선이 가장 많이 붐빌 전망이다.
21일 한국교통연구원이 910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 예상 휴가지로는 동해안권(25.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1.2%), 서해안권(10.7%), 제주권(10.5%)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해안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올해도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에는 교통 상황이나 휴가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이러한 휴가 정보를 지도책이나 잡기 등을 통해 얻었지만 이제는 휴대전화 하나만 있으면 휴가지, 교통정보, 길안내 등 다양한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