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첨단재생의료 사업을 개시할 준비를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재생의료기관에 SELAF 기술을 이용한 동종 및 자가 줄기세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로 지정된 바 있어 국내와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한 재생의료 분야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공적 연금에 가입한 사람은 300만여 명 감소한 반면 수급자 수는 40% 이상 급증했다. 고민이 깊어진 일본 정부는 올해 국가 예산안의 약 34%를 복지에 배정하는가 하면 연금 보험료 납부 기간을 5년 연장한 65세까지로 하는 등 개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에서 해결책 중 하나로 나온 것이 부담을 민간 부문에...
앞서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6월 실질 임금이 27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 전환 된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이다. 다만 6월 1.1% 증가보다 상승 폭이 크게 줄어들어 상승세 지속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7월 실질 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이유로 여름철 보너스 지급률이 꼽힌다. 많은 일본 기업들이 6월과 7월에 여름 보너스를 지급하는데, 7월에는 보너스를 지급한...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일본의 의료비가 전년보다 2.9% 증가한 47조3천억 엔(약 437조 원)으로 발표했다. 의료비는 진료받았을 때 환자나 의료보험이 낸 금액으로 산재보험 등은 제외된다.
닛케이는 일본에서 75세 이상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료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947~1949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인...
일본 후생노동성은 2022년 11월 조코바정을 긴급사용승인해 의료현장에 도입했고, 올해 3월 정식 품목허가한 바 있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치료제를 전량 수입품으로 조달하는 만큼, 재유행이 찾아올 때마다 계획에 없던 예산을 대폭 지출해야 하는 처지다. 이달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 예비비는 3268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국회...
엔시트렐비르는 일본에서 2022년 11월 긴급 승인을 받아 의료현장에서 쓰이고 있고, 올해 3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승인받았다.
이 약은 1가지 성분의 약물을 1일 1회 5일간 복용한다. 따라서 1일 2회 여러 정을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보다 투약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베트남 등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는 기침과...
일본 후생노동성은 6월 실질임금이 전년 동월 대비 1.1% 상승했다고 밝혔다. 실질임금이 플러스로 전환한 것은 2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상여금을 비롯한 특별 급여가 많이 늘어난 게 영향을 미쳤다. 휴가철을 앞두고 특별 급여는 지난해보다 7.6% 올랐다. 후생노동성 관계자는 “여름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며 “7월 이후의...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6월 근로통계조사에서 이달 실질 임금은 1.1% 상승했다. 5월까지 1.3% 하락한 이후 27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실질 임금이 인상됐다는 것은 물가 상승을 참작해도 근로자들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의미다.
노동자 1인당 평균 급여인 명목 임금은 월 49만8884엔(약 469만 원)으로 지난해...
큐렉소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의 일본 인허가를 위한 서류를 파트너사를 통해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ㆍ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큐렉소는 지난해 4월 일본 파트너사와 현지 인공관절 수술로봇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1년 이상 인허가를 위한 공동 업무를 진행해왔다. 인허가 서류 제출 완료 후 큐비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후생노동성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직장인 남성 3명 중 1명이 파타하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자영업자와 공무원을 제외한 500명의 남성을 조사한 결과 5년간 파타하라를 겪은 남성은 24.1%에 달했다. 과장급 관리직은 33%로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육아 휴직을 ‘실제로 이용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47.8...
현지에서 만난 후생노동성 관료와 연금개혁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보험료율의 단계적 인상과 거시경제 슬라이드, 정치적 리더십을 주된 비결로 꼽았다.
먼저 점진적인 보험료율 인상을 살펴보자. 2004년 13.934%이던 보험료율을 매년 0.354%포인트(p) 인상, 2017년 18.3%를 달성했다. 당시 개혁 참여자들은 “보험료율을 과감히 높여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13년간...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전국 평균시급을 작년보다 50엔 인상한 1054엔(약 9460원)으로 협의했다. 인상률(5.0%)과 인상액(50엔) 모두 현재와 같은 조정방식이 도입된 2002년 이후 사상 최대치다. 새 임금은 10월부터 적용한다.
심의회가 정한 최저시급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 실정에 맞게...
해당 제품들은 2022년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은 가산 수가 형태의 건강보험 급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료 AI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CT 및 MRI 촬영 등에 대한 수가 항목인 ‘영상진단관리 가산3’ 항목을 통해 일정 시설 조건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추가적인 가산 수가를...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5월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임금이 전년 동월 대비 1.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6개월 연속 하락으로,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낙폭은 4월 기록한 1.2% 하락보다 컸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실질임금 하락에 일본 정부는 기업들의 임금 인상을 독려했다. 올봄 대기업 춘투(봄철 임금 협상)...
후생노동성은 이를 통해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는 한편, 여성 취업의 확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후생성 발표를 인용해 “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직원 300명 초과 기업을 대상으로 관리직 여직원 비율을 공표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먼저 대상이 된 기업은 총 1008곳이다.
닛케이는 “일본은 남녀 임금 격차가 주요...
대표적으로 EMA, 스위스 의료제품청(Swissmedic),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일본 후생노동성(MHLW/PMDA),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평가원은 OPEN 프로그램에 참여해 EMA를 포함한 해외 여러 선진국 의약품 규제기관과 함께 의약품을 평가하고, 전문지식과 심사 기준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OPEN 프로그램 참여는 지난 4월...
전체 국공립 병원은 물론 공적 지원을 받는 병원까지 지방 근무 경험을 적용하는 셈이다.
후생노동성은 올여름 구체적인 확대 방안을 논의해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의사에 대해 지역 의료 공헌을 인정해주는 제도를 운용해왔다.
2023년 한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합계 출산율은 0.55명,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도쿄의 합계 출산율은 0.99명이다. 닛케이는 한국의 저출산 요인으로 취업난, 사교육비 증가, 부동산 가격 등을 꼽았다.
한일 저출산 문제를 연구해온 이바라키 대학교의 사사노 미사 교수는 “저출산 요인은 복합적이지만 한국은 ‘압축적 고학력’으로 비롯된 성 평등 문제도...
현재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일본 후생노동성(PDMA)에서는 신약승인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전자문서로 허가 신청할 경우 CDISC가 규정한 표준 형식으로 데이터를 제출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일본 외 국가에서도 CDISC 표준 형식이 권고되는 추세다.
박 신임 회장은 통계학에 정통한 임상시험 전문가로 20여 년 간 LSK Global PS의 여러 성과를...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은 이 제도를 더욱 확대한다. 국립의대 중심의 지원을 사립의대까지 대폭 확대하는 한편, 장학제도까지 고려 중이다. 훗카이도를 포함한 일본 동북부 지역 의대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의사로 남겠다는 재학생을 상대로 임상 교육도 준비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 5학년 이후, 즉 의대 졸업을 1년 앞두고 시작하는 실습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