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 마감된 가운데 전체 선거 평균 경쟁률은 2.3대 1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 수준으로,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의 2.3대 1과 같은 수치다.
4년 전인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 2.5대 1이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방선거는 2006년 제4회 선거로 3.2 대 1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
6·4지방선거 현재 판세는 새누리당 8곳, 민주당 5곳이 ‘우세’인 가운데 4곳서 ‘경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각 여론조사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은 텃밭인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 5곳과 대전과 세종시, 수도권 중 경기를 포함해 8곳이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은 자당 소속이 현재 지사를 맡고 있는 서울, 전남과 전북, 충남, 제주에서
4월 11일 치러지는 제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자가 25일 현재 1501명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경쟁률은 6.1대 1이다. 예비후보등록제가 처음으로 실시된 지난 17대 총선(1419명)을 이미 넘어섰으며, 이런 추세라면 18대 때인 2024명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에는 역대 최고의 예비후보 경쟁률이 예상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