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풋풋했던 황혜영과 김지훈의 모습이 눈에 띈다.
게시글을 본 김송은 “제가 복면가왕 때 '일과 이분의 일' 노래 부른 거 너무 행복했다”, 심진화는 “너무 좋아한 나의 스타”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황혜영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의 1집 앨범으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이 인기를 얻으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내 메인 보컬이던 김지훈은 2013년 12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던 김지훈은 한 호텔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고인과 ‘투투’로 함께 활동했던 황혜영은 투투의 데뷔 26주년이었던 지난 5월 SNS를 통해 “찬란했던 나의 20대 잘 버텼구나. 보고 싶다 친구야”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DJDOC의 김창열은 지난 1일 15년간 진행하던...
투투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 그리고 김지훈 대신 남우현”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혜영을 비롯해 투투의 멤버 오지훈과 유현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故 김지훈을 대신해 자리를 채운 가수 우현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황혜영은 “소중한 추억 감사해요❤”라며 ‘슈가맨’과 시청자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지훈아 보고 싶다”라며 ‘투투’로 함께 활동했던 故김지훈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3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복원 슈가맨 특집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혜영은 ‘슈가맨’ 출연을 결심한 것에 대해 “연습할 때 힘들었는데 지훈이가 꿈에 나왔다. 나를 응원하는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슈가맨'에 고 김지훈의 그룹 투투가 소환됐다. 김지훈 없는 무대는 그를 더욱 그리워하게 만들었다.
김지훈은 2013년 12월 12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이유는 우울증으로 인한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추정됐다.
당시 김지훈은 서울 장충동에 있는 한 호텔 욕실에서 목을 매 의식을 잃은 채 후배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된 시점은 12일이지만 숨진 시간은 하루나 이틀...
아울러 황혜영은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투투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연을 고민하던 찰나에 김지훈의 꿈을 꿨다"라며 "지훈을 마지막으로 본 거는 제가 임신하기 전에 봤고, 지훈이 부고 때 만삭이었다. 쌍둥이 만삭때라 장례식장을 못갔다. 그 뒤로 한 번을 꾼 적 없었는데 '슈가맨' 출연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꿈에...
부고를 들었을 때는 만삭일 때였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故김지훈과 황혜영은 '투투'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그룹 해체 이후에도 남다른 친분을 유지해왔다.
한편 1994년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예능 등에서도 활약을 펼쳤으며, 2013년 12월 자살로 삶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 황혜영은 김지훈을 추억하며 "지훈이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다"라고 고백했다.
故 김지훈은 1994년 혼성 4인조 투투로 데뷔,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를 얻었다. 2000년에는 김석민과 함께 남성듀오 듀크를 결성해 인기를 이어갔다.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예능을 넘나들며 대세 반열에...
김석민은 지난 1996년 황혜영과 함께 뉴투투로 활동한 그는 2000년 듀크(DUKE)를 결성한다. 고(故) 김지훈과 듀오로 나선 그는 2002년 10월 듀크 1집 '2000 Duke Part One'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그리고 정규 4집 앨범을 끝으로 듀크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듀크는 2008년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김석민은 듀크가 아닌 솔로로 2009년 컴백했다. 그가...
지난 1996년 황혜영과 함께 뉴투투로 활동한 그는 2000년 듀크(DUKE)를 결성한다. 고(故) 김지훈과 듀오로 나선 그는 2002년 10월 듀크 1집 ‘2000 Duke Part One’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석민은 지난 2004년 듀크 4집 ‘포르노그라피’ 앨범이 선정성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는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지나치게 야하다는 평가를 얻기도...
이날 황혜영은 “김지훈 사망소식을 들었을 때 임신 마지막 달이라 거동을 못 하고 있을 때였다. 그래서 그 소식을 바로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이어 “그런데 발인 전날 어떤 기자 분이 전화를 하셨다. 장례식장에 안 오냐고 물어봐서 그때 알았다”며 “사실 지금도 실감이 안 난다. 어딘가에 그 친구가 살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마음이 많이 안...
내가 조금만 더 신경 썼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자책감이 들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황혜영 故김지훈 언급한 방송을 본 네티즌은 “황혜영 김지훈 자살 소식에 놀랐었겠다”, “황혜영 김지훈 생각하면 마음 아프겠다”, “황혜영 김지훈 서로 친했었는데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 故 김지훈 빈소
故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활동했던 황혜영이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황혜영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단했던 네 삶, 이제 그만 내려놓고 편히 쉬어. 마지막 가는길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잘가라 친구야"라는 추모 글을 올렸다.
황혜영은 지난 1994년 김지훈과 함께 혼성그룹 '투투'를 결성해 정상의 인기를...
이외에도 김지훈과 그룹 투투로 함께 활동한 바 있는 황혜영은 김지훈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탤런트 이화선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훈오빠 기사 보고 놀라서 가슴이 진정되질 않네요. 정말 정 많고 착하고 여리신 분인데 슬프다. 그러고보니 연락 끊긴 지도 꽤 됐었네요....
황혜영 투투 김지훈
남성듀오 듀크출신의 김지훈이 사망한 가운데 과거 투투로 함께 활동했던 황혜영이 근조화환을 보냈다.
12일 김지훈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한편에는 황혜영의 근조화환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황혜영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현재 황혜영은 임신 9개월째에...
지난 1994년 황혜영과 함께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2000년 김석민과 함께 그룹 ‘듀크’를 결성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09년 마약 복용 파문에 이어 2010년 이혼 등 아픔을 겪으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김창렬 오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훈 사망 충격이다. 김창렬 오열에 눈물난다” “김지훈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지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