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김건희 특검법을 12일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날짜는 확정하기 어렵지만 노력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도 “민주당은 선거개입 의혹까지 수사 대상으로 포함한 새로운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했다”며 “본회의 통과를 위해 흔들림 없이 절차를 밟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국민은 ‘응급실 뺑뺑이’를 하고 있는데 집권당은 뒤에서 ‘응급실 특권’을 발휘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앞서 전날(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인 의원이 누군가로부터 ‘부탁한 환자 지금 수술 중. 조금 늦었으면 죽을 뻔. 너무 위험해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신3사(SKT, KT, LGU+)에게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중앙지검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통신3사에 공문을 보내 가입 고객 3176명의 통신자료를 제공받았다.
검찰이 받은 통신자료는 전화번호,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일 또는 해지일 등 총 1만5880건에 달했다. 이 중 주민등록번호나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 총 6352건을 수집한 것으로...
한 총리는 황정아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대정부 질문 당시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니라고 답변한 해프닝을 기억하냐’고 묻자 “그건 바로 사과드렸고, 제가 질문을 잘못 들은 것”이라고 답했다.
또 “독도는 분명히 우리 땅이고, 그건 배우자나 마찬가지로 매일 아침 확인할 필요가 없는 거다.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 선조들의 국적은...
황정아 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김건희 여사는 뇌물 준 사람이 청탁이라는 데도 ‘감사의 표시’라며 이제 수백만원씩 뇌물을 턱턱 받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더니, 문 전 대통령에겐 다 큰 성인 딸에게 생활비를 안 줬으면 그 돈만큼 뇌물이라는 해괴망측한 궤변을 씌우겠다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 씨의...
유상임 장관은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에 늘리겠다고 한 R&D예산은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라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질의에 이렇게 답변하며, "추경 문제는 사실 세수와도 관련되니까 연말이 돼야 윤곽이 나오니까 어려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2023년 수준에서 1000억 원 정도...
김우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과 한민수·황정아 대변인, 황명선 조직부총장, 박지혜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 한웅현 홍보위원장, 김석담 윤리감찰단장 등이 자리를 지킨다.
이에 대해 조 수석대변인은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인선 때와 마찬가지로, 업무의 연속성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명품백 수수 사건을 담당했던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직무대리)이 극단적 선택을 했고 생전에 지인에게 '수뇌부로부터 사건 종결 처리 압박을 받았으나 반대를 못해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한 통화 내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노란봉투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여당 주도의 필리버스터는 3일 자정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에 맞춰 종료될 전망이다. 야당은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5일 노란봉투법을 단독 처리할 예정이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8월 5일에 임시회를 다시 열어 바로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했다.
5G 속도, 전북 완주가 가장 느려…평균 절반 이하상위 지역 10곳 중 9곳이 수도권 …지역·통신사별 격차황정아 의원 “통신사 투자 여전히 부족” 지적
5세대 이동통신(5G) 속도가 여전히 지역별, 통신사별로 천차만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이 연구개발(R&D) 투자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R&D 투자 지원법’(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기업이 연구·인력개발에 사용한 비용 중 일부를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연구개발 성공률을 고려할 때 세제 혜택이...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전당대회가 ‘김건희 여사’가 전면으로 등장하는 이상한 전당대회가 되고 있다”며 “진짜 문제는 뒤로하고 서로 문자 하나에 진실 공방까지 벌이는 기막힌 장면까지 연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문자가 마치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처럼 여당 전당대회에 등장한 꼴도 우습지만, 대체 왜...
4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스팸 신고 및 탐지 건수 현황에 따르면 올 1~5월 휴대전화 스팸건수는 총 1억 6862만7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스팸건수 총 2억 9549만 8099건의 절반을 5개월 만에 넘어선 숫자다. 또 올 1~5월 월평균 스팸건수는 3372만 4015건으로, 지난해 월평균(2462만 4841건)보다 36.9% 급증했다.
연도별...
2일 오전 종로문화재단과 함께 ‘언론의 중심’ 종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승모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진석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화려한...
황정아 민주당 의원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 R&D사업 예산을 재조정하면 내용과 사유를 국회의 동의를 받게 하는 ‘과학기술법 개정안’을 냈다. 국회가 정부 예산을 심의해 수정하는 게 아닌 수립 단계에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당시에도 맹성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일반 상임위원회로...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무소불위의 제왕적 권력으로 언론을 휘두르고 밤낮없이 낯 뜨거운 ‘땡윤방송’을 만들어 내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야욕이 도를 넘었다”며 “끝내 방통위가 어제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니다. 기어코 KBS, YTN에 이어 MBC까지 손에 넣어 입맛대로 주무르겠다는 심산”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국민과 국회의...
황정아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오늘은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이 발발한지 22주년이 되는 날이다. 조국을 위해 우리 바다를 수호하신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대한민국을 지킨 순국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하신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상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물리학자 출신의 황정아 의원은 "어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역대 최대치 증액이라고 발표한 25년 R&D 예산에 대해 과학기술 현장에서는 자화자찬이자 궤변이라는 말이 나온다"면서 "저는 과학계를 대변하고 국회에 입성한 만큼 이 포럼에서 R&D 예산 복원과 과학기술계가 처한 암울한 현실을 타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이번 발표에 윤석열 정부가 근거 없이 삭감했던 R&D 계속 과제 사업들의 예산을 복원하겠다는 내용이 빠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황정아 의원실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R&D 계속과제 175 개 사업은 예산이 삭감됐으며 , 일부 연구는 전년 대비 90% 이상 예산이 깎이거나 , 아예 연구가 중단되기도 했다.